법문·칼럼

마음의 향기

선바우1 2019. 4. 14. 21:19




성철스님


진정한 행복은 늘 .저만치 있다.

행복은 바라 볼 때와 기다릴 때가 더욱 좋다.

고통을 건너 뛰어 행복은 오지 않는다,

행복은 낚시 줄로 낚아 챌 수가 없다.

즐거움의 대상을 덥석 문다면 낚시 줄에 걸린 신세가 된다.

언제나 즐거움 뒤에는 오는 함정"을 조심하라.

 

본성을 깊이 들어다 보는 공부.!

고통을 피하지 말고 고통의 씨앗에 물을 주는 용기를 가져라.

행복은 고통이 지난 다음에 열리는 열매이기 때문이다.

가난을 인정 하고 사랑하면 부자가 되어진다. 

행복의 조건을 물질로 가늠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소유 하여야 행복 하다 면 행복은 늘 멀어진다.

행복은 나누어 가질 때 참으로 행복해 지는 것이다.

 

세상 우주에는 행복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행복의 열매를 따먹기만 하면 된다.

행복을 우리들은 무명의 업 식에 눈이 가려 보지 못한다.

삼라만상이 행복의 조건이요.여건이다.

 불 자의 공부는.자기의 삶에 우주와 개합"하는 일이다.

 산과 들. 꽃과 나비.강과 물 .고기와 바람의 맑고 향기 로움 이다.

 

법정 스님은 그렇게 자연과 우주를 함께 하셨기에

우리가 좋아하고 존경 하는 것이다.

왔으니 가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불생 불멸이 상주 하는 그 자리 .본성의 고향에서

새봄을 맞이하실 것이다.

왜. 석가 는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을 까.?

녀로 인해 영광과 축복 행복한  가정이 있고 자녀로 인해

패가망신 하는 가족도 있다.

무엇이 그르고 무엇이 오른가.? 


          업장을 부인하지 말라.

 

불자는 업장을 닦는 공부 보시 공덕을 쌓아야 한다.

마음이나 물질을 배푸지 않으면 행복할 자격이 없다.

복 되고 행복한 삶은, 모자라고 부족한 이웃을 도 우는 일이다.

 

무소유 는.마음을 비우는 공부다.

텅-빈 충만은 아상 이 없는.하심 "下心의 세계다.

맑고 향기로움은."보살 행을 말한다.

 

철저한 고독의 적 막은 뜨거운 가슴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행복은 넓은 가슴.넉넉한 마음 .불심 에서 나온다.

 

맑고 향기로운 우리들의 세상을 만들자.용서 하고,이해하고,

감사하고,존중하며.산과 들 .강과 바다. 꽃과 나비 .천하고

귀하고 모두를 사랑하자.

 

인턴넷 법당 /무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