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으로 406

옛날 옛적 사진들

1920년대 남대문통의 모습. 1935년 청량리역 앞의 모습. 1910년 용산역의 모습. 덕수궁 안에서 바라본 경성(현 서울) 그래도 제법 높은 건물이 많이 보인다. 남대문로와 종로가 만나는 1905년 무렵의 보신각 주변. 전차가 지나가고 있다. 현재의 을지로 입구에서 광교 쪽을 조망한 경관. 콜로니엄 양식의 건물들이 제법 고색창연하다. 길 오른쪽 붉은색 벽돌 건물은 지금의 우리은행이다. [THE QUEEN OF KOREA] 1894. 11. Frank G. Carpenter에 ‘서울의 중심가’라는 제목으로 실린 남대문로의 모습. 거리 양쪽에 한옥 상가 앞쪽으로 초가로 조성된 가가(假家)가 늘어서 있어 상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907년 3월에 찍은 광화문 거리. 헤르만 잔더가 1..

역사속으로 2022.04.23

우리나라를 흔든 대사건들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큰 사고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관련 사고에 트라우마가 있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1970년 1970년 4월 8일 서울 마포구 창전2동에서 발생한 와우 아파트 붕괴사고입니다. 전적으로 당시 정부의 날림공사 + 부패 + 전시행정 등등이 모두 결합한 사고로, 당시 김현옥 서울특별시장이 왜 아파트를 저런데다 짓느냐는 질문에 "야 이 새X들아, 높은 곳에 지어야 청와대에서 잘보일 것 아냐!"라고 한건 유명합니다. 6개월만에 날림으로 지은 아파트가 지반도 다지지 않고 애초에 부족했던 한동에 1100만원 정도의 공사비를 하청과정에서 동당 125만원씩 떼먹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시공업자까지 무면허. 1971년 1971년 12월 25일 서울 중구 충무로동의 대연각 호텔에서 발생한 한국 최대..

역사속으로 2021.09.30

옛날 자유당정권 귀한사진 첫공개

◈옛날 자유당정권 귀한사진 첫공개◈ 만일에 이승만이 없었다면 6.25때 미국이 참전해 대한민국을 구해 주었을까? 전 세계에서 초대대통령의 동상이 없는 국가는 대한민국뿐, 북한은 김일성동상이 5,000여개 된다는데... 오늘의 대한민국을 외국인은 미스테리국이라 한다. 1945-46한국주둔 미군이 찍은사진들 아래 사진들은 미군종포토 저널리스트인Don O"Brien이 1945-46년 한국에 일본군 무장 해재를 위해 한국에 진주한 미군과 함께 한국으로 와서 찍은 사진들이다. 세워저 있는 도구는 찰조망을 자르는 장비. 유럽에서 기록사진을 촬영하든 미통신부대 (미군은 통신 부대가 기록 사진을 찍는 업무를 담딩한다)는 히틀러의 패망으로 배를 타고 58일간의 긴 항해 끝에 유럽의 반대쪽에 있는 오키나와에 도착했다. 일..

역사속으로 2021.09.16

世界歷史를 바꾼 20人

世界歷史를 바꾼 20人 20.다윈 인간을 원숭이로 만들어 버린 사람. 그의 업적은 과학에만 한정된 것이아니다. 진화론 이후로 우리가 서로를, 세계를 바라보는 눈 자체가 바뀌어 버렸다. 19.당태종(唐太宗) 제2의 중국을 만들어 놓은 사람. 이 사람때부터 중국이 한족만의 중국에서 벗어나 이민족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변신했다... 그리고 결과는 시간이 흐를 수록 비대해지는 초대형 다민족 제국, 중국이 되었다. 18.히틀러 유럽 제국의 自爆을 유도한 사람... 17,18,19세기에 걸치면서 유럽이 가지고 있던 악과 비능률을 모조리 끌어않고 죽은, 어찌보면 희생양 같은 사람. 17. 칼 마르크스 마르크스는 제2의 예수였다. 그가 남긴 경전은 세계의 절반을 지배하던 율법이었다. 비록 지금 그의 제국은 망했지만,..

역사속으로 2021.08.15

당대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귀중한 사진들

아래의 사진들은 사진연구가 정 선길씨가 수집한 개인소장품으로 당대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귀중한 사진들이다. 장승(1903년), 장승은 마을 어귀에 세워놓고 수호신으로 삼았으며 동시에 이정표 역할을 했다. 또한 장승 앞에서 병의 치유를 빌던 풍습이 있었다. 장승이 7개 사람도 7명으로 각자 기원하고 있다. 간절한 소망과 소원을 얻기 위해선 굽어진 소나무로 된 것이 효험이 있다고 한다 신행길(1890년), 방금 시집으로 가려는 가마를 잡고 친정어머니는 딸에게 무엇인가 자상하게 알려주고 있다. 여자궁도대회(1910) 기생 소릿꾼(1900년), 지금의 가수 기생의 나들이 (1903년), 전속 가마꾼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랑 신부의 상면(1903), 신랑의 가족들이 호기심으로 신부를 보고 있으나..

역사속으로 2021.07.14

사진으로 보는 한국 경찰 역사 ( 1945년 - 1960년 )

사진으로 보는 한국 경찰 역사 ( 1945년 - 1960년 ) 지난 60여 년 동안 국립경찰의 발자취는 우리나라의 헌정사와 마찬가지로 명암과 영욕으로 엇갈려 왔다. 조국이 해방된 후 정부수립에 이르기까지 3년여 동안 우리 경찰은 자주 독립 국가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한 가시밭길을 걸어왔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았으나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될 때까지 3년 동안 미군정 하에 있었고 미군정은 1945년 10월 21일 군정기구에 경무국을 창 설하게 되었다. 이것이 곧 국립경찰의 모체였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입되었음을 대내외에 선포하면서 경찰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UN의 감시 하에 남한에서 5.10 총선을 통해 재헌 의회를 구성, 헌법을 제정하고 정ㆍ..

역사속으로 2021.07.12

첨성대 뒷길을 오고가는 사람들..

첨성대 - 1920년대 첨성대 뒷길을 오고가는 사람들... 포석정 - 1910년대 포석정과 바지, 저고리 입은 아이들... 성덕대왕신종(에밀레 종) 이전 - 1915년대 봉황대에 있던 종을 경주고적보존회 (현 경주문화원)로 옮기고 있다. 봉황대의 오솔길 - 1950년대 노동. 노서동 일대의 전경. 봉황대에는 오솔길이 나 있다. 태종 무열왕릉비 비석은 없고 귀부와 이수만 남아 있다. 삼존불 - 1930년대 남산 삼불사에 있는 불상으로 지금은 보호각을 설치했다. 석조약사여래좌상 - 연대미상 경주남산 용장계곡에 있던 불상 지금은 머리와 광배가 복원되어 국립경주박물관에 있다. 석조여래입상 - 1920년대 왕정곡 제2사지 석조여래입상으로 하반신이 땅에 묻혀 있다. 지금은 경주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감은사 -..

역사속으로 2021.07.01

유엔에서 본 한국의 역사

1947년부터 유엔에서 본 한국의 역사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008년 유엔에서 수집한 기록물을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서 '한국과 유엔'이라는 주제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엔 사진기록물에는 1947년 한국대표의 유엔총회 참석부터 2006년~2008년까지 반기문 사무총장의 활동 모습까지 포함되어 있다. 1 948년 부산수산시장 서울의 시장(1948) 모습. 제주도에서 빨래하는 여성들 모습(1951). 피난민들이 야외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1951). 5.10총선거 투표소 앞에 줄 선 국민들(1948) 모습 피난민수용소(1950). 아버지를 업고 피난가는 아들(1950). 다리 건너는 피난민들(1950). 인천의 작은 항구에서 생선을 엮고 있는 모습(1954). 1964년 서울의 전..

역사속으로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