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거꾸로 돌린 듯한 느낌을 주는 대구 불로동 일대의 고분군
5-6세기경 삼국시대에 조성된 곳으로 이 지역 토착 지배세력의 분묘로 추정되며
비교적 외형이 뚜렷한 214기 고분의 원형이 복원 보존되어 있다.
당시 고대사회의 일면과 대구분지의 옛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1978년 6월 우리나라고분군으로서는 가장 먼저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26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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