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는...
백두대간 마루를 넘나드는 이 고개는 조선시대부터 영남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중심으로 사회. 문화 경제의 교류와 군사상 요충지였으며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로 '새(鳥)도 날아서 넘기힘든 고개' '어새가 우거진 고개' 하늘재와
아우릿재의 고개' '새(新)로 만든 고개'의 뜻이 담겨있다.
또한 한양 과거길을 오르내리던 선비들의 청운의 꿈과 민초들의 삶과 땀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낙동강의 3대발원지인 조령약수에서 시작되는 새재계곡은 약 7Km에
이르는 황톳길과 문화유적,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자연 그대로 살아 숨쉬고있다
영남제1관문(주흘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영남제2관문(조곡관)
조령원터
교귀정
여궁폭포
주막
2009.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