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연주

슈트라우스 / 빈숲속의이야기

선바우1 2019. 10. 21. 20:10



Tales From The Woods, Op.325

슈트라우스 / 빈숲속의이야기

Johann Strauß (1825∼1899)





Berli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Deutsche Grammophon 1980년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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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푸른 다뉴브'와 함께 이 곡도 슈트라우스의 향토애가

짙게 깔린 그의 대표작중 하나입니다.

파리와 런던 여행을 마치고 빈에 머물러 있던 슈트라우스는 빈의 봄거리를

수놓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향에 몸을 담고 있는 안도감에 젖어

이 곡을 작곡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J.슈트라우스의 왈츠곡 (작품번호 325). 1868년 작곡되고, 같은 해

빈의 신세계무도장에서 초연되었습니다.

빈 숲속의 새소리를 나타내는 듯한 농민들의 무용리듬, 거기에

오스트리아, 헝가리지방 민족악기의 여러 소리를 곁들여 묘사적이며

목가적인 정취를 잘 살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W.뮐러의 시를 바탕으로 썼으며, 서주와 5개의 왈츠 그리고

후주로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