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을든 여인
La Ragazza Con La Valigia,
Girl with a Suitcase, 1961
감독
발레리오 주를리니
출연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자끄 페렝
Fausto Papetti - La Ragazza Con La Valigia (Girl With A Suitcase) O.S.T (1961년)
20대 연상의 여자와 16살 소년이 벌이는 순수한 사랑, 이 영화는 형으로부터 버림받은 여인 아이다를 사랑하는 소년 로렌조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 발레리오 주를리니 감독이 연출한 1961년 로맨스무비의 고전이다. 10대 소년 로렌조의 플라토닉 러브가 이 영화를 멜로드라마의 미덕을 갖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시네마 천국]에서 후반부 중년의 감독 토토 역을 맡은 젊은 날의 자크 페랑이 등장한다. 소년 로렌조 역을 연기한 페랑의 실제 나이는 19살의 약관이었다. 표정을 빅 클로즈업으로 잡으면서 단조로운 이 영화의 이야기를 입체적인 서정성으로 그려낸다. 있지 않아 당시 국내 방송에서 잘못 소개된 오류라고 볼 수 있으며, 실제 영화 속에는 작곡가 마리오 나심베네가 만든 기타와 하프시코드로 연주된 클래시컬한 스코어가 흘러나온다. 개봉되어 많은 올드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뭔가 삶의 고단함이 묻어 있는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녀를 따라다니며 애정 공세를 하는
여기서 아이다 역을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가 맡고 있고 그녀를 좋아하는 로렌조 역은 영화
갈 곳이 없는 아이다를 고급호텔에 투숙하게 하고 멋진 드레스를 선물하는 감수성이 예민한
촬영을 맡은 티노 산토니의 흑백 카메라는 시종일관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와 자크 페랑의
특히 파우스토 파페티의 섹스폰 연주로 알려진 이 영화의 주제곡은 사실 영화에는 삽입 되어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의 인기에 힘입어 1961년 12월 25일 성탄절 특선프로로 중앙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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