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이 큰 사람은
남에게 호의와 친절을 베풀어주는 것으로
자신의 기쁨으로 삼는다.
그리고 자신이 남에게 의지하고
남의 호의를 받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다.
즉 내가 남에게 베푸는 친절은
그만큼 자신이 그 사람보다 낫다는 얘기가 되지만,
남의 친절을 바라고 남의 호의를 받는 것은
그만큼 내가 그 사람보다 못하다는 의미가 되는 까닭이다.
*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384-322)
플라톤과 함께 그리스 최고의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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