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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올바른 패딩 보관법 2가지

선바우1 2020. 3. 28. 15:46

내년에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올바른 패딩 보관법 2가지

 

 

 

 

 

겨우내 따스하게 입었던 겨울 패딩을 내년에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는

올바른 보관법 2가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첫 번째! 세탁망 보관

 

 

보관하기에 앞서 패딩은 깨끗하게 세탁해 주셔야 해요.

겨우내 입었던 패딩 드라이클리닝은 금물!

가급적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가볍게 문질러

손세탁하는 것이 좋다는 거 다들 아시죠?

 

 

 

깨끗하게 세탁된 패딩은 안이 밖으로 나오게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사진처럼 신문지 한 장을 패딩 안에 끼워 넣어 주세요.

 

 

 

모자는 안으로 접어 넣어 주시고요.

 

 

 

 

 

몸 부분 양쪽도 서로 가지런히 모아 주세요.

 

 

그 위에 신문지 한 장을 더 올려 주세요.

보관 시 이처럼 신문지를 깔아주면 습기 예방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양 팔 부분도 안쪽으로 포개어 모아 주세요.

 

 

몸통을 반으로 접어 주세요.

 

 

보관할 때는 최소한으로 접는 것이 좋아요.

가지런히 접은 패딩을 보관하기 위해서 필요한 바로 이것?

 

 

세탁할 때 사용하는 세탁망이에요.

 

 

세탁망 안에 접은 패딩을 넣어 주세요.

 

 

패딩 한 벌이 세탁망 안에 넣어졌어요.

패딩 한 벌이 더 들어갈 정도의 공간 여유가 있어서~

 

 

나머지 패딩 한 벌도 같은 방법으로 작업해 세탁망에 넣어 주도록 할게요.

 

 

두 번째 패딩도 세탁망에 넣어 주었어요.

 

 

세탁망 입구 지퍼를 닫아 주기만 하면...

 

 

겨울 패딩 세탁망 보관 완료!

구멍이 숭숭 뚫린 세탁망은 통풍이 잘 되어 패딩을 보관하기에 완전 딱이에요.

 

 

두 번째! 양복 커버 보관

 

 

길이가 긴 롱패딩의 경우엔~

과연,

어떻게 보관해야 잘 보관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롱패딩도 보관하기 전에 이미 깨끗하게

세탁을 마친 상태여야 하고요.

겉과 안을 반대로 뒤집어 주세요.

 

 

롱패딩 안에도 습기 방지를 위한 신문지를 한 장 끼워 넣고,

모자 역시 안으로 접어 주세요.

 

 

몸 부분에 신문지 한 장 깔고 양 팔을 포개어 접어 주시고요.

그리고 롱패딩을 보관하기 위해 필요한 바로 이것?

 

 

바로 양복 커버에요.

 

 

양복 커버를 쫙~ 펼쳐 주세요.

 

 

그리고 양복이 있어야 할 자리에

양복 대신 롱패딩을 양복 커버 안으로 넣어 주시는 거예요.

 

 

롱패딩은 길이가 길기 때문에

아랫부분을 살짝 안으로 접어 올려 주셔야 해요.

 

 

그리고 지퍼를 쫙~ 내려 주시고,

 

 

양복 커버를 반으로 접어 주세요.

 

 

그리고 양복 커버 지퍼를 닫아주면...

 

 

양복 커버에 롱패딩도 보관 완료!!

 

 

부직포 재질의 양복 커버 또한 통풍이 잘 돼서

패딩을 보관해 두기에 정말 좋은 방법 중 하나에요.

 

이렇게 해서 겨울 패딩 보관 끝~

 

 

간혹 수납공간이 적으신 분들은 압축팩을 많이 사용하시곤 하는데요.

패딩의 경우 과한 압축을 하게 되면 주름이 생겨 회복되지 않고

충전재가 상해서 보온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해요.

 

 

패딩 보관 시 기억해 두셔야 할 점은?

최소한으로 접어 주셔야 하고요.

또한 세워서 보관할 경우

충전재가 아래로 몰리기 때문에

반드시 눕혀서 보관해 주셔야 한답니다.

 할 시간이에요.

올바른 패딩 보관법으로

 

겨울철 나를 지켜줬던 소중한 패딩을

 

내년에도 새 옷처럼

 

입을 수 있게 보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