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氣), 혈(血), 음(陰), 양(陽), 4보(保) 보양
몸을 구성하는 기(氣), 혈(血), 음(陰), 양(陽)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조화를 이루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흔히 보약 하면 진귀한 한약 제를 떠올린다. 그리고 어쩌다 몸이 허할 때 한번 쯤 큰맘 먹고 먹는 것인 줄 안다. 허나 이것은 왜곡된 생각이다. 보약이란 게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평범한 음식들, 즉 밥상에 나오는 음식들이 보약이다. 유행가 따라 부르듯 남들이 좋다고 하는 음식을 먹기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기혈음양에 해당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힘이 없고 피곤할 때 사람들은 흔히 '기운 없어'라고 말한다. 우리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면, 즉 기(氣)가 허해지면 권태감, 나른함,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감기에 쉽게 걸린다.
각종 스트레스와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거의 매일 이러한 몸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상황이 더 나빠지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력감에 빠져 일상생활에도 무리가 따르게 된다. 기(氣), 혈(血), 음(陰), 양(陽), 4보를 보충하는 재료는인삼 홍삼과 산삼(山養山蔘)등을 모두 포함해 삼 종류는 심신의 활동력을 강화하고, 피로회복과 불면증 해소, 소화 흡수력 강화를 도와 현대인들의 건강을 되찾아준다. 양기(陽氣)에 우리 몸의 기능적인 면을 합친 개념. 만약 에너지가 부족해 기운이 없고 그로 인해 신체적인 기능마저 약해졌다면 양이 허해졌다고 말할 수 있다. 양이 부족하면 추위를 잘 타고 몸이 차다. 몸이 나른하고 안색이 창백하며 허리와 무릎 같은 관절이 시려서 장시간 움직이기가 힘들다. 산삼 유황오리, 토종닭 백숙을 연구 개발하여 건강을 위한 보양식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음이 엿보인다.
산삼원의 보양식 메뉴는 산삼 유황오리 백숙, 산삼 토종닭 백숙, 산삼 토종 삼계탕, 산삼 오리 로스, 산삼 오리 양념주물럭, 산삼 오리 훈제, 등이 주재료입니다.
셀러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채소로 주로 생식한다. 각종 비타민과 나트륨 성분이 풍부해 빈혈과 두통, 생리 불순, 불면증 등에
효과적이다.
부추에는 여름철 냉방병 치료에 특효(特效), 쇠약한 심장기능 회복에 좋다. 부추를 생식(生食)하면 통풍에 걸릴 염려가 없고 간 기능이 향상(向上)된다. 설사에 좋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역효과! 부추와 궁합이 잘 맞는 것은 오리고기와 참깨가 있다.
양파에는 열에너지를 돋우는 식품(食品). 대단한 강정(强精), 강장(强腸), 식품이다. 날로 먹는 게 더 효과적이다. 호박씨에는 나트륨, 칼슘, 인, 비타민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호박씨 하나로 여러 가지 효능을 볼 수 있답니다, 수면장애 예방, 알레르기 비염, 남성호르몬 생성 촉진, 전립선암 예방, 남성호르몬 생성을 활성화시키고 성기능을 회복, 신장결석 예방, 알레르기 비염,
수면 장애를 극복, 앞서 설명 드린 호박씨 효능 외에도 눈을 보호하고 두뇌활동을 돕고, 노화나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등 많은 효능이 있기 때문에 산삼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해바라기씨에는 무기질이 풍부,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간 기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바라기 씨앗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메티오닌과 트립토판이 비교적 많아 영양적으로도 우수하여 소화가 잘 되고 성질이 따뜻해서 누구나 먹어도 좋지만 임산부는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해바라기 씨에는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일반 곡류가 정제 과정에서 상실하기 쉬운 비타민 B 복합체가 풍부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신경과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므로 고혈압이나 신경과민이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에 좋고, 또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어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해바라기씨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고, 아르기닌도 많이 들어 있다. 레시틴이 부족하면 정신병에 걸리게 되는 데 해바라기씨에는 이 레시틴 많이 들어 있다. 해바라기씨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동맥경화에 효험이 있다. 땅콩에는 혈관계 질환의 예방 땅콩에는 50%정도의 지방이 함유되어 있는데 대부분 필수지방산인 놀렌산, 아라키돈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어 심장병과 혈관계질환을 예방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섭취하여도 글리세믹 지수가 낮아 혈당이 급격하지 상승하지 않으면서도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좋다고 한다.
땅콩에는 다량으로 함유된 비타민 E가 노화를 방지하여 피부미용에 좋다.땅콩에는 비타민B와 레시틴,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머리를 좋아지게 하여 아이들과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나이아신이 다량함유되어 간기능을 도와 숙취해소에 좋고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특히, 고단백, 고지방, 비타민E, 비타민B가 풍부해 좋은 스태미너식으로 장기간 복용하기 좋은 보양 강장제로 갱년기 여성에게도 좋다고 한다. 최근에 밝혀진 땅콩의 효능에 의하면 강력한 항암 물질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땅콩의 새싹에는 당뇨병에 특효가 있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물질이 다량 함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 외 대추, 찹쌀, 들깨, 참깨, 마늘, 은행, 밤, 매실, 등등 자연에서 얻은 농산물로 건강 보양음식을 만들어 우리 회원님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추
찹쌀
들깨
참깨
은행
통밤
매실
*-님들의 조그마한 관심이 님들의 건강과가정의 평화가 이루어 지오니 잘 읽어 보시고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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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효능, 콩나물의 효능콩나물 효능, 콩나물의 효능 2015.12.25 06:30
콩나물 효능은 무엇일까요?
콩나물은 콩에 햇빛을 쬐지 않고 발아시켜 키운 것을 말합니다. 콩나물은 맛이 신선하고 아삭하면서도 씹힘성 있는 식감이 좋아 예로부터 국 또는 찌개에 넣거나 무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식품이죠. 콩나물이 항약구급방이나 본초강목에 언급된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 이전부터 식용했을 것으로 짐작되며, 예로부터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 과연 그 효능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콩나물 효능, 콩나물의 효능
①비타민C 공급원 콩에는 비타민C가 전혀 없지만 발아시키면서 비타민C를 포함하게 됩니다. 과거 야채가 귀했던 겨울철에 사람들의 귀중한 비타민의 공급원이 되어왔죠. 콩나물 100g에는 16~20㎎의 비타민C 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C 필요량의 1/3을 채울 수 있습니다.
②숙취해소 콩나물에는 알코올의 분해를 촉진하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해장으로 먹기에 매우 적절한 식품이며, 꾸준히 섭취하면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③변비해소 콩나물에는 섬유질과 풍부해 장의 운동을 돕고 변비 및 숙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④생리통 완화 콩나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콩나물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이 호르몬의 균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생리통을 비롯한 여성의 각종 생리증후군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갱년기 증상에도 좋습니다.
⑤산모에게 좋다 콩나물에는 산모에게 필수적인 엽산과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콩나물은.. 다이어트, 항산화, 피부미용 등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콩나물 효능
동의보감에는 콩나물이 온몸이 무겁고 저릴 때, 근육이나 뼈가 아플 때, 염증 억제, 위가 더부룩할 때 효능이 있으며 수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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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과하면 '독'이된다! 건강식품의 함정 2010.04.28 13:03:50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충분히 마셔야 하는 것이다. 물도 과하면 독이 될 수 있다.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혈액이 묽어져 폐와 뇌가 붓거나 근육이 녹을 수 있으며, 너무 많은 양의 H₂O가 빠른 속도로 흡수되면서 저나트륨혈증이라는 과잉현상이 의식 저하를 일으켜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린 뒤라도 물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이 경우 염분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처럼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식사 전후로 물을 많이 마시면 위장병이 생기기도 한다.
HOW TO EAT
하루 적정 수분 섭취량을 2ℓ라고 하면, 이 안에는 식사 때 섭취하는 국, 찌개, 밥, 반찬에 포함된 수분뿐만 아니라 차나 음료수, 약 먹을 때 마시는 물도 포함되는 것이다. 이러한 수분을 계산하지 않고 별도로 많은 양의 물을 그것도 한꺼번에 벌컥벌컥 마시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치명적인 해를 미칠 수 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물은 1~2시간에 1잔 정도면 충분하다.
버터 같은 동물성 기름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지만 콩기름이나 옥수수유, 올리브유 같은 식물성 기름은 유해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최근 올리브유의 장점이 많이 알려지면서 식물성 기름을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하지만 식물성 기름도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비만뿐 아니라 오히려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
HOW TO EAT
하루 2000㎉를 섭취하는 성인을 기준으로, 1일 적절한 지방 섭취량은 45g 정도로 4큰술이 조금 안 된다. 하지만 실제로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는 식물성 기름의 양은 하루 1인당 22g 정도로 2큰술 정도가 적당하다. 우리가 먹는 생선구이와 달걀찜, 두부조림, 심지어는 쌀과 콩 자체에도 지방이 소량씩 들어 있기 때문. 식물성 기름이더라도 적절히 사용하지 않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치의 1.5배까지 순식간에 증가한다.
섬유소가 충분해야 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도리어 장에 폐가 된다. 적당히 섭취하면 체내의 음식물 소화를 도와 소화불량을 막아주지만 과식하면 속이 더부룩하고, 냄새가 지독한 방귀는 물론 설사 증세를 보일 수 있다. 또한 영양가가 적은 섬유질 식품들을 과잉 섭취하면 아연과 철분 같은 영양소를 결합시켜서 체내 흡수를 방해하고 그대로 배출시키기도 한다.
HOW TO EAT
시리얼, 섬유음료 등 가공식품을 통한 섭취는 줄이고, 과일이나 채소처럼 물에 녹지 않는 섬유소 섭취는 늘리도록 한다. 식이섬유의 섭취도 하루 60g으로 제한한다. 껍질째 삶은 감자 한 개에는 7g의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다.
생선을 많이 먹으면 머리가 똑똑해지고 몸이 건강해진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사람의 뇌는 60%가 지방으로 이루어져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먹으면 두뇌 능력이 향상돼 머리가 좋아진다. 심장도 튼튼해지고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일본과 우리나라처럼 생선 섭취량이 많은 나라는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 심장병은 물론 우울증 발병률도 낮다. 그러나 오메가-3의 효용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를 만병통치약으로 여기며 무조건 많이 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오메가-3를 강화한 제품도 우후죽순으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생선 권장량은 일주일에 두어 번 섭취하는 정도다. 몸에 이로운 생선기름에도 부작용은 있기 때문. 생선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면역체계를 위협한다. 영국에서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생선을 먹는 남성들은 부정맥의 한 종류인 심방잔떨림 발생 위험이 외려 높았다. 뿐만 아니라 참치, 삼치, 옥돔 등 기름기가 많은 생선은 소량의 다이옥신과 메틸수은 등을 포함하고 있어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HOW TO EAT
생선은 일주일에 3~4회 정도 먹는 것이 적당하다. 무엇보다 자연 생물 상태의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
세상에 무조건 좋은 음식은 없다. 최고의 완전식품인 우유조차도 너무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최근 카프디대학교의 피터 엘우드 교수가 세계 성인 40만 명을 28년 동안 추적한 결과, 우유를 꾸준히 마신 사람들이 적게 마신 사람들에 비해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이 낮았다. 그러나 우유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심장질환, 유방암, 결장직장암 등의 위험을 낮춰주지만 과다 섭취하면 뇌졸중, 난소암, 전립선암, 당뇨, 알레르기,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킨다고 한다. 미국의 연구진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칼슘 섭취량이 너무 많을 경우 전립선암을 유발할 위험이 현저하게 높아진다고 한다. 3천6백1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칼슘과 유제품의 섭취량이 가장 낮은 그룹과 가장 높은 그룹을 비교해본 결과,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2배나 차이 났다. 우유는 물이 아니다. 하루에 물을 2ℓ씩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해서 우유를 2ℓ씩 마시면 탈이 날 수밖에 없다.
HOW TO EAT
우유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800㎖ 정도로 6잔 분량이다. 국립골다공증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성인 남자라면 하루에 우유 약 1ℓ를 섭취하는 것이 뼈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하루 칼슘 섭취량은 1g으로 우유 한 잔에는 칼슘이 약 0.3g 들어 있다. 칼슘 섭취량이 1g을 넘으면 소변의 칼슘 농도가 높아져 몸은 칼슘을 밖으로 배출한다. 이렇게 따지면 골다공증과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는 데는 우유 3~4잔으로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명심할 것은 우유는 기적의 식품이 아니라는 것! 전반적인 식단과 생활습관을 체크하고 우유의 양을 조절해 늘리거나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 열이 많은 사람이 피해야 할 대표식품
현미_ 현미는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정제곡물에는 부족한 필수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섬유질이 우수해서 암 환자들이나 당뇨병 환자들에겐 필수 아이템이다. 현미가 백미보다 여러모로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미는 따뜻한 열성 식품이기 때문에 몸이 열성 타입인 사람에게는 맞지 않아 소화가 안 되고 오히려 해롭다.
마늘_ 마늘의 효능은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잘 알려져 있어 기원전 15세기 이집트 의학에서도 두통, 신체 허약에 마늘을 썼다는 기록이 있다. 중국이나 인도 등에서도 고혈압과 류머티즘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처럼 마늘은 예부터 대표적인 건강식품이지만, 만병통치식품은 아니다. 마늘은 각종 병균에 대한 항생물질과 혈액 정화, 정력 증진 등의 효능이 있으며 몸이 냉한 타입의 사람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다. 반대로 열성 타입인 사람에게는 소화기에 무리한 자극을 주어 염증이나 궤양을 일으킬 수 있다.
버섯_ 그늘진 환경에서 잘 자라는 버섯은 강하고 약한 차이는 있으나 모두 양성이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해독작용과 정력을 증강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항암작용이 밝혀져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버섯은 매우 뜨거운 성질의 식품으로 열성 타입인 사람에게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해로운 음식이 된다.
무_ 무에는 비타민 C와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가 많이 들어 있어 예로부터 소화제로 널리 상용되었다. 또한 무는 가래, 염증 등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고 무청에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숙변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무는 수분이 많고 서늘한 곳을 좋아하며 햇빛의 흡수를 줄이기 위해 잎이 길게 갈라져 있어 자체가 뜨거운 성질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몸이 냉한 타입의 사람에게는 적합하지만 열성 타입인 사람이 무를 즐겨 먹는다면 오히려 속 쓰림, 위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인삼_ 인삼은 사포닌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해독, 면역 증강, 대사증후군 개선 등 다양한 약리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인삼은 대표적인 열성 식품으로 태양광선을 피해 그늘에 서식하며 기후가 서늘하고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한다. 그러나 강한 열성을 가진 인삼을 열성 타입인 사람이 섭취했을 때는 발열, 고혈압, 피부질환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인삼을 발효시킨 홍삼은 누가 먹어도 탈이 없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발효를 시키더라도 본래의 기질은 변하지 않으므로 몸이 따스한 사람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 몸이 찬 사람이 피해야 할 대표식품
콩_ 콩에는 단백질, 비타민 B군, 철분 그리고 이소플라본, 레시틴 등의 영양성분이 상당히 풍부하여 건강식품 중 최고로 손꼽힌다. 효능만큼 그 쓰임새도 잡곡밥, 된장, 청국장, 콩나물, 두부, 간장, 두유 등 다양하다. 한국 사람이라면 평생 가장 많이 먹는 식품이 쌀을 제외하고는 콩일 것이다. 콩은 자체의 성질이 차기 때문에 따뜻하고 배수가 잘되어 습기가 적은 환경에서 잘 자란다. 콩 제품을 몸이 냉한 사람이 즐겨 먹는다면 혈관질환이나 당뇨 위험성이 있으며, 실제로 얼마 전에는 콩이 암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녹차_ 녹차의 카테킨과 카페인 성분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 녹차는 약이 되기도 한다. 또한 음식 조절과 운동을 할 때 녹차를 함께 마신다면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충치와 구취를 예방하고 항암효과, 항산화작용 등에 대한 효능도 각종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이처럼 비타민 C가 많고 항암효과가 높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몸이 차가운 타입의 사람에게는 도리어 독이 된다. 오래 마실 경우 궤양이 발생하고 장이 안 좋아지며 혈액순환에 이상이 오는 증세가 나타난다. 너무 많이 마셔도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 미국 러처스 뉴저지 주립대 연구팀은 녹차에 함유된 폴리페놀을 개와 쥐에게 많이 먹인 뒤 관찰하는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 대부분의 동물이 죽었다. 이는 녹차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간과 신장에 손상을 입혔기 때문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도 하루에 1ℓ는 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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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엔 팥죽...12월 팥을 먹으면 좋은 이유 2015.12.02 19:14:28
12월 들어 몸에 좋은 식품으로 팥이 주목받고 있다. 오는 22일은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다. 예로부터 동짓날에 팥죽을 먹으면 잔병이 없어져 건강해진다는 믿음이 전해져 오고 있다. 벌써부터 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팥은 곡류 중 비타민 B1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쌀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B1이 100g에 0.54㎎ 들어 있다.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및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을 주고, 사포닌과 콜린 함량이 많아 혈중 중성지방 조절에 효과적이다.
팥은 몸 안의 붓기와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트할 때 요긴한 곡물이다. 칼륨 성분도 풍부해 짠 음식을 먹을 때 섭취되는 나트륨이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붓기를 빼고 혈압을 낮추는 칼리크레인 효소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혈압이 높은 사람이 팥을 자주 먹으면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팥의 칼륨 함량은 쌀의 10배로 대표적인 칼륨 식품인 바나나의 4배 이상이다. 팥 껍질에 풍부한 안토시아닌과 사포닌은 장을 자극해 변비예방에 도움을 준다.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이뇨작용이 있고, 피부의 때와 모공의 오염물질을 없애 아토피피부염과 기미를 없애준다. 예로부터 세안, 미용에 팥을 이용한 이유다. 팥은 다양한 곡류와 함께 이용해왔다. 팥죽 속의 하얀 새알심, 팥이 든 찹쌀떡과 같이 서늘한 팥과 따뜻한 찹쌀의 만남은 식품의 성질을 조화롭게 한다. 한방에 따르면 성질이 찬 팥은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고 소변을 밖으로 내보낸다. 반면에 찹쌀은 위와 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소변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는 걸 막아주는 상호보완 역할을 한다.
맛의 관점에서 보면 시고 단맛이 강한 팥을 쓴 맛의 수수와 함께 조리하면 각각의 약점이 감춰지므로 예로부터 수수팥떡, 수수부꾸미 등으로 활용해왔다. 팥밥, 팥국수, 팥빵 등은 밀, 쌀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곡류와 궁합이 맞는다. 팥에는 곡류의 당질대사에 꼭 필요한 비타민 B1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팥은 특유의 풍미와 단맛을 즐기기 위해 삶아 으깬 뒤 팥죽, 팥칼국수, 떡의 소나 고물로 많이 활용한다. 농촌진흥청은 동짓날 끓여먹는 '수수알 팥죽', 식사나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영양찰밥 품은 팥' 등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고 했다. 맛있는 팥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팥을 골라야 한다. 크기가 크고 광택이 나며 흰색의 띠가 뚜렷한 것이 좋다. 재료는 팥 2컵, 새알심(찹쌀가루 1/2컵, 물 1큰술, 소금 약간)이 필요하다. 팥은 10시간 정도 물에 불려 놓고 찹쌀가루와 소금, 뜨거운 물을 잘 섞어 반죽하고 한 줌씩 떼어 새알심을 빚는다. 새알심을 끓는 물에 넣고 삶아 떠오르면 찬물에 담가둔다. 불린 팥의 4-5배 분량의 물을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준비해둔 새알심을 넣고 소금이나 설탕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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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왜 잠자다 소변이 자꾸 마려울까 2015.11.03 11:46
물을 자주 마셔야 몸에 좋다는 말이 있다. 물은 몸속에 쌓인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체내의 수분량을 적절하게 유지해 우리 몸의 저항력도 높인다. 물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물을 많이 마셔야 살이 빠진다는 얘기도 한다. 그러나 물을 마신다고 배가 덜 고프고 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미국 조지아대학의 영양학자 크리스틴 로젠블룸 박사는 “물을 마시고 싶은 갈증의 메커니즘과 배고픔의 메커니즘은 다르다”고 했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는 사람은 저녁 6시 이후에는 물도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이는 다리 힘이 약한 노인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더욱 맞는 말이다. 하루 중 물을 자주 마시더라도 저녁 이후에는 물 섭취를 중단하라고 노인들에게 권유하는 의사들이 많다. 자다가 깨면 수면리듬이 흐트러지는 데다 낙상사고의 우려 때문이다.
일본 교토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나이를 먹을수록 자다가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이유는 몸에 코넥신43이라는 단백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코넥신43은 생체시계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 복합체이다. 이 성분이 부족하면 방광에서 소변이 가득 찼다는 신호를 뇌에 보내고 뇌는 화장실에 가라는 명령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건강한 사람은 활동을 하는 낮보다 자는 동안 소변을 적게 만들고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다. 하지만 코넥신43 단백질이 부족하면 방광의 평활근이 과도하게 민감해져 방광이 조금만 차도 소변을 보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저녁 이후 물까지 자주 마시면 새벽에 잠이 깨는 경우가 많다. 하체 힘이 약한 노약자가 한밤 중 화장실에 들어서다 넘어져 낙상사고라도 당하면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뼈 골절상으로 오랫동안 누워 있으면 가뜩이나 부족한 근력은 더욱 약해져 온몸의 쇠약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새벽에 자주 깨는 사람이나 노약자는 낮에는 물을 적당히 마시더라도 저녁 이후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면서 “몸을 위한 수분 섭취가 수면리듬을 방해하고 건강까지 크게 해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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