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늙어서도 아름다운 사람

선바우1 2020. 6. 22. 17:04

 

 

 

사람이 나이 들면 고운 모습이 없어지는데,

어떻게 해야 아름다움 사람이 될 수 있나? 하는 것이다.

자신을 보는 시각을 바꾸고 바른 마음이 되도록 유턴하는 것이다.

젊은이를 닮으려 하지 말고 노년의 특성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노년은 욕심을 줄이기 좋은 나이고 진정한 사랑을 베풀 수있는

절호의 기회며 감사하며 용서하며 살기에 적합한 나이다.

 

마음을 평화롭고 아름답게 가꾸면 내면의 미(美)가 외부로 품어 나온다.

사랑의 마음과 늙은 얼굴에 잔잔한 미소는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

 

남에게 짐이 되지 않고 당당히 독립적으로 살며

노후 준비를 확실히 하고 겸손하면 아름다워진다.

 

건강하고 풍요롭고 고운마음으로 범사에 감사하며

사랑하면서 살면 늙어도 아름답다.

 

비판하기보다 칭찬하고 미워하기보다 예뻐하고 의심하기보다

믿으며 받기보다 줄 수 있는 노년이 되도록 미리미리 준비하고

삶을 즐기는 것이다.

 

받는 노인이 아니고 주는 노인이 되면 아름답다.

사랑과 기쁨을 나누어주고 물질도 허락하는 범위에서 돕는 것은

아름다운 노인이 되는 기본공식이다.

 

하는 짓이 아름답고 생각이 고우며 보는 눈마저 아름다우면 노년은 아름답다.

남에게 해(害)를 주지 않고 조금이라도 정신과 물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년은 아름답다.

 

당당하고 멋지게 유유자적하게 삶을 즐기며 자연을 사랑하고 일을좋아하며

절제하는 마음으로 소박하고 간결하게 생활하면 노년은 아름답고 행복하다.

 

남의 것을 탐(貪)하지 않으며 욕심내지 않고 지금 있는 것에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담담하게 생활을 즐기는 늙은이는 아름답다.

 

고운 마음으로 감사하고 기도하며 사랑을 실천하면 늙어서도 남들이

부럽도록아름다운 노년으로 남는다. 아름다운 늙은이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며 축복이다.<다래골 著>

 

 

치매(癡呆)의 '7단계(段階)'

치매는 7단계에 거쳐 진행된다. 사람들이 노년기에 가장

두려워하는 병 중 하나가 '치매'다.

치매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뇌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단백질이 쌓이는 '알츠하이머 치매'가 가장 흔하다.

 

아직 치매의 완치 약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초기 단계에

치매진행을 늦추는 약들은 나와 있다.

 

또한 알츠하이머 치매는 수십 년에 걸쳐 뇌에 축적된 독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이를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

그러려면 치매 단계별 특징을 알아두는 게 좋다.

 

로마린다대학 의대 알츠하이머 예방 프로그램 책임자인 ‘딘 세르자이’

신경과 전문의의 저서를 바탕으로 치매에 이르는 7단계를 살펴본다.

●1단계

증상 발현 전이다.

 

뇌에 독성 단백질이 쌓이고 있지만, 인지력이나 기억력 장애는

나타나지 않은상태다. 이 단계는 2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

 

●2단계

매우 경미한 인지장애를 보인다.

 

아주 가벼운 기억력 저하가 나타난다. 금융 거래, 운전 등 일상생활을

잘하기 때문에 가족은 변화를 눈치 채지 못한다. 20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

 

●3단계

남들이 알 정도의 기억력, 사고력 변화가 생긴다.

 

불안감을 느낄 수 있고, 일에 지장 받지만 일상생활을 가능하다.

1~3년 지속된다.

 

●4단계

공식적인 알츠하이머 진단이 내려지는 단계다.

 

중등도인지장애가 나타난다.

자기 인생사를 부분적으로 잊거나 1주 전 일을기억하지 못한다.

단기 기억력은 심각하게 손상된다.

혼자 요리하기, 돈 관리하기, 약 먹기 등 일상생활 중

1가지 이상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남들과 정상적인 대화가 어렵고 돈 계산 등이 안 되다 보니

사회관계를 멀리하게된다. 2~3년 지속된다.

 

●5단계

심각한 인지장애의 초기 단계다.

 

정신 착란이 눈에 띄게 나타난다.

세수나 양치질을 잊어 주변에서 알려줘야 한다.

즉, 개인위생을 관리하기 힘든 상태다. ​반드시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다. ​

1년반에서 2년 지속된다.

 

●6단계

주변 인식을 못 하고 성격에 큰 변화가 나타난다.

 

공격성을 보이거나 심한 은둔 형 외톨이가 된다.

가까운 가족도 못 알아본다. 안정감을 찾기 위해 아주 가까운 한

사람에게만 의존하기 쉽다. 2년에서 2년 반 정도 지속된다.

 

●7단계

식욕이 없고 삼키는 것, 걷는 것마저 힘들다.

 

언어 능력이 거의 사라진다. 모든 일상생활에서 주위 도움이 필요하다.

산발적으로 기억이 명료해지는 때가 있는데

 

환자가 가진 가장 강한 기억들이다.

병에 대한 인식 자체가 없어져 불안함, 공격성이 오히려 적다. ​

 

딘 세르자이 전문의는 "치매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해 평소 육류,

설탕 섭취를 줄이고 아보카도, 콩, 블루베리, 브로콜리 등

체내 항산화작용을 하거나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치매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부터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도 필수다.

<출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