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원예

야생화 모음(17)

선바우1 2018. 1. 30. 19:39


 

 

 털증나리


꽃은 6-8월에 피며 가지끝과 원줄기끝에 꽃이 1개씩 달리고 1-5개가 밑을 향해 핀다.

화피열편(花被裂片)은6개이며 길이 4-7㎝, 폭 10-15mm로서 필때 뒤로 말리고 황적색 바탕에

안쪽에는 자주색 반점이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오며 꽃밥은 길이 10-13mm로서 황적색이다.

 

 


 어리연


 오리난

 

 

 

용담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0~6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피침 모양이다.

8~10월에 푸른빛을 띤 자주색 꽃이 줄기 끝이나 잎 사이에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며 말린 뿌리는 약재로 쓴다.

관상용이고 한국, 일본, 만주,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우담발라



 

 

원추리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고 좁고 길다. 여름에 잎 사이에서 나온,

1미터 정도의 긴 꽃줄기 끝에 백합 비슷한 등황색 꽃이 핀다.

어린잎과 꽃은 식용하고 뿌리는 약용한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장수매

 


 절굿대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키는 1m 정도이고 줄기와 가지는 흰색 털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는데 깊게 깃털처럼 갈라졌고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톱니의 끝은 가시처럼 되어 있고 뒷면은 흰색털로 덮여 있다.

뿌리에서 난 잎의 잎자루는 매우 길지만 줄기에서 난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남자색의 꽃은 7~8월경 줄기 끝에 달린 지름 5㎝ 정도의 공처럼 둥근 두화에 모여 핀다.

꽃부리[花冠]는 길이가 12~13㎜로서 5개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인 수과(瘦果)는 원통형으로 갓털[冠毛]은 비늘 모양이고, 윗부분은 가시처럼 된다.

비슷한 식물 큰절굿대(E. latifolius)는 잎의 조각 끝에 2~3㎜의 가시가 있다.

꽃은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고, 뿌리는 열독·염증·농양·최유약·유즙불통·옹저·유용 등의

치료에 사용하고, 해독제로도 쓴다.


 

 

 

제비꽃


근근채, 반지꽃, 병아리꽃, 씨름꽃, 오랑캐꽃, 외나물꽃, 자화지정,
장수꽃이라고도 함.
제비꽃과(─科 Vio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원줄기는 없고, 잎은 땅바닥에 모여달린다.

잎은 피침형으로 밑이 둥글거나 심장 모양이고, 끝은 뭉뚝하다.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매우 길다.

짙은 자주색의 꽃은 4~5월에 긴 꽃대 끝에 피는데, 5장의 꽃잎 중 아래쪽에 있는

꽃잎은 거(距)를 형성한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7월에 익는다.

이 식물은 제비꽃속(─屬 Viola) 식물 중 번식률이 가장 좋으며,

번식은 포기나누기 또는 씨로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태독·유방염 등

부인병과 중풍·이질·설사·진통·인후염·황달·독사교상 등의 치료에 약재로 사용하며,

발육촉진제·간장기능촉진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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