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가 말하는 피로회복 비법 다섯가지
1 육체적 피로도가 심하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일어나서 몸이 개운하지 않고 피로가 쌓여 있는 듯하며,
뒷목이 장시간 뻐근할 때는 몸이 허약해서 생기는 피로보다는 육체적 피로로 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주로 간과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몸이 허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피로가 쌓이게 되는 것이다.
간과 신장의 기능을 보충한다.
쌍화탕_ 가장 유명한 피로 회복제로 기력이 떨어졌을 때 기를 보강하고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여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약으로 지어 먹을 수 없다면 집에서 쌍화차를 끓여 먹는 것도 방법.
매실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시트르산이 풍부하여 갈증과 피로를 풀기에도 효과적.
매실차나 매실주, 매실 장아찌 등 모두 좋다.
부추죽
부추와 보리새우, 전복을 함께 넣어 죽을 끓여 먹으면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경우에 따라서 자두와 팥을 넣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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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술자리나 회식이 잦다
술자리나 회식이 잦으면 육체적 부담감 역시 두 배로 늘게 된다.
게다가 과음을 하면 체내의 술독이 쌓여 숙취가 생기게 마련.
숙취 현상은 알코올의 산화 과정중에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대사 산물이 축적되는 원인 때문이다.
특히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나 온몸이 붉어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술을 마셨을 때의 후유증이 더 크게 남는다.
예전보다 술에 취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깨는 속도가 늦어진다거나,
술을 마신 뒤 설사를 자주 하고 두통이 생기면 과음을 했다는 증거다.
또한 다음날 심한 피로감에 시달릴 수 있다.
술은 조금이라도 매일 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으며, 술을 마신 후에는
3~4일 정도 휴식기간을 갖는 게 그 어떤 회복제보다 좋다.
술은 열성과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독을 푼다.
대금음자
진피, 후박, 창출, 감초를 조금씩 넣고 달인 물로 몸에 쌓인 독을
땀과 소변으로 배출한다.
칡뿌리
즙을 내거나 달여 마시면 효과적.
칡뿌리보다는 칡꽃이 더 효과적이지만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말린 칡으로
대신해도 좋다.
칡뿌리 대신 검은콩이나 지구자를 달여 마셔도 같은 효과.
송화차_ 송화가루 1큰술과 꿀 4큰술을 섞어 차로 만들어 마시면
술독을 풀어 주는 것은 물론 맛도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홍삼차
홍삼을 달여 차로 마시면 몸이 찬 사람의 술독을 푸는데 효과적이다.
오미자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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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면 시간이 부족하다
불면증은 없지만 업무 과다로 인해 생기는 수면 부족을 한의학적으로 ‘
음핵이 허해져서 허열이 생긴다’고 말하며, 전체적으로 몸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게 됨을 말한다.
가슴이 뛰거나 손과 발에서 열이 나기도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잠을 자는 것. 아무리 약을 먹는다 해도 잠을 자는
것만큼 효과적이지는 않다.
대추
몸을 윤택하게 하기 때문에 수면 부족으로 생기는 몸의 허함을 조금은
보강할 수 있다. 대추차를 마시거나 대추를 5~6알 그냥 먹는 것도 좋다.
지골피차
구기자 나무 뿌리의 껍질인 지골피는 몸의 뜨거운 기운을 내려 주고
피가 뭉친 증세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물 3컵에 지골피 20g과 구기자 8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후 마신다.
숙지황차
몸의 기를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으며 물 3컵에 숙지황 8g과 대추 4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후 마신다.
하지만 소화 기능이 좋지 않거나 장이 안 좋아서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는
적당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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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밤샘 야근이 많다
밤에는 우리 몸을 음기가 주관하게 되는데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계속 활동을 하면 신체 내 음기가 부족하여 문제가 생긴다.
Point
음기가 부족하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원활하게 해야 한다.
연
연은 꽃, 뿌리, 씨 모두 피로 회복과 자양 강장제로 활용도가 높으며
영양제로도 효과적이다.
주로 콩나물에 많이 들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이나 일기닌산 등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고, 레시틴과 펙틴도 많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이나 정신 안정에 좋다.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연의 씨앗과 대추를 함께 넣어 밥을 지어 먹는 것도
피로 회복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연의 씨앗을 가루로 만들어 죽을 쑤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 이점도 있다.
국화차
머리가 무거울 때 마시면 맑아지고 두통이 없어진다.
결명자차_ 눈이 뻑뻑하고 피로할 때 마시면 효과적.
오미자차, 구기자차, 두충차 등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5 쉽게 지친다
조금만 일을 해도 남들보다 쉽게 지치는 증상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에 더욱 심하다.
우리 몸의 기는 몸 바깥을 돌면서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아 주고
내부의 필요한 기운이 땀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력이 저하되면 내부의 필요한 기운이 모두 빠져 나가 몸이 쉽게
지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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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기운을 보충하고 동시에 외부의 기운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오미자
기운이 쓸데없이 새는 것을 막고 오미자 특유의 신맛이 수분 생성과
사고력, 주의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오미자차로 마시거나 인삼이나 맥문동을 넣어 달여 먹어도 좋다.
제호차
옛날 궁중에서 마셨을 정도로
몸에 좋은 음료로 매실과 백단향, 축사인, 꿀을 잘 섞어 끓인 차이다.
갈증을 해소하고 위와 장의 기능을 돕는다.
견과류 죽
호두나 잣처럼 영양가가 높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견과류를
곱게 갈아 건더기가 없게 걸쭉한 죽을 쑤어 먹으면 효과적. 아침에
식욕이 없는 사람에게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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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에 좋은 음식
누구나 알고 있는 사과 한 알의 건강법. 매일 아침 한 알의 사과를 먹으면
평생 의사를 만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주위에 매일 아침마다 사과 한 알을 먹고 있는 사람은 없다.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오늘 아침도 무거운 검은 곰을 어깨에 얹고 있는 기분이라면 오늘부터 바로
하루 한번 이 음식들을 먹어보자.
일주일 뒤, 한달 뒤, 생기 넘치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만성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 10가지.
1 딸 기
딸기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로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 시력 개선, 혈관 보호, 항궤양
기능 등 생기 활성 작용을 한다.
딸기에는 포도당을 비롯해 저당, 과당 등이 풍부하며 구연산,
타르타르산을 함유하고 있어 상큼한 풍미를 돋운다.
딸기 3~4개면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 섭취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의 비타민C 함유량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하루에 서너 쪽만
꾸준히 먹어도 피로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는 철분의 함유량도 높아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A는 피부나 점막의 저항력, 면역력을
강화시켜 감기 등 세균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다.
3 버 섯
자연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 버섯. 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콩이나 우유와 거의 대등한 단백질 함량을 가지고 있어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인체 합성이 불가능한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생체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 함량은 낮으나 비타민A·B1·B2, 바이오틴, 프로비타민D 등 매우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4 토마토
피로회복에 좋은 글루타민산이 풍부하다.
토마토의 붉은색 색소를 이루는 리코펜 성분은 피로를 유발하고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강력한 항암작용과 동맥의 노화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데,
생것보다는 익혀서, 덩어리보다는 다지거나 으깨서 먹는 게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
올리브유를 곁들이면 생토마토를 먹었을 때보다 리코펜을
9배 이상 많이 흡수할 수 있다.
5 봄나물
달래, 냉이, 씀바귀, 두릅, 쑥, 돌원추리, 돌나물 등 봄나물은
봄철 활력과 식욕을 돋워주는 데 안성맞춤이다.
한방에서는 푸른 엽록소를 가진 봄나물을 춘곤증을 이기는
최고의 식재료로 꼽는다.
특히 냉이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비타민 A와 C, 칼슘, 인,
철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을 돕는다.
한방에서 ‘들마늘’이라 불리는 달래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마늘과 성분이나 효능이 비슷하다.
6 당 근
카로틴이 풍부해서 감기 예방과 허약 체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당근은 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영양의 흡수를 좋게 한다.
특히 혈압이 낮아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나 체력이 약하여
좀처럼 피로가 가시지 않는 사람에게 매우 좋은 야채이다.
카로틴은 비타민A가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돕고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는 기능을 하는데,
익혀서 섭취할 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7 등푸른 생선 & 어패류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E, 아연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염증 예방 및 면역기능, 항암 효과가 크다.
만성피로 증후군에게 나타나는 관절염과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며,
인지기능 이상과 망상 증세를 개선시키며,
조울증, 정신분열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그중 DHA는 학습력, 기억력, 시각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8 한방차
인삼차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B 등이 풍부하다.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예방과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단, 인삼차를 먹었을 때 가슴과 머리가 화끈거리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밖에 신맛이 강한 오미자와 매실차, 허약 체질에게 권하는
쌍화탕도 피로회복에 좋다.
구기자차는 눈을 맑게 하며 자양강장에 좋고 피로한 몸을 회복시켜준다.
9 콩류 & 발효식품
콩은 비타민B가 풍부해 에너지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회복을 돕는다.
리놀레산과 비타민E가 혈관을 대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된장과 청국장으로 발효시킨 식품을 꾸준히 먹으면몸속이 깨끗하고 맑아진다.
발효식품은 유산균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 자연발효 식초와 피클,
초절임 등에는 초산,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등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 좋다.
10 비타민
체내에서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는 각종 만성 질환과 노화의 주범.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을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활력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미토콘드리아의 조효소 성분으로 탄력 증강 효과가 있는 코엔자임Q10,
비타민E보다 2,000배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셀레늄 성분이
복합 처방된 비타민을 섭취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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