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칼럼

문수보살 게송

선바우1 2018. 2. 14. 15:48

 


 문수보살 게송


面上無瞋供養具  [ 면상무진공양구 ]

성낼줄 모르는 얼굴에서 공양은 비롯된다.  
        

口裏無瞋吐妙香  [ 구리무진토묘향 ]

화낼줄 모르는 없는 입에선 향기만 쏟아진다.   
   

心裏無瞋是眞寶  [ 심리무진시진보 ]

성낼래야 성낼 수 조차 없는 마음을 참 보배라 하고 

無染無著是眞如  [ 무염무착시진여 ]

 

물들지않고 걸림이 없음을 진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