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습관성 질환에 좋은 과일 포도

선바우1 2018. 1. 16. 20:03



습관성 질환에 좋은 과일 포도

 

 

농림수산식품부는 8월의 과일로 포도를 추천했다.

무더운 여름의 끝에서 가을을 부르는 과실 포도는 인류 문명의 시작과 함께하며 생명,

다산, 다복의 이미지를 가진 과실로 현대 과학으로도 건강 기능성이 증명되고 있다.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량 함유돼 있고, 항산화, 항암,

항염증 작용 등으로 다양한 질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화 되는 것으로 보고(Nature紙)돼 있고,

경희대 연구팀의 연구결과('04) 레스베라트롤이 4개 결합한 형태인 헤이니아놀 에이(Heyneanol A)는

포도나무 뿌리에 많으며, 암세포에 직접 작용해 자연 고사시키고 암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내피세포

의 혈관형성 저해, 노인성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고머(OPC, oligomeric proanthocyanidins)는 포도씨에 함유하며,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비티신(Vitisin)은 포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하며,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이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루 1~2잔 적당량을 마시면 피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 포도 열매에 있는 하얀 가루이다.

이는 농약을 많이 친 것이 아니라 포도과분(果粉)으로 포도껍질이 변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맛있는 포도를 골라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는

 

첫째, 품종 고유의 껍질색이 짙고 분이 골고루 묻어 있으며,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것을 선택한다.

둘째, 송이가 지나치게 크거나 포도 알이 너무 많이 붙어 있으면 좋지 않으며, 살짝 눌러 보았을 때

탱탱하지 않는 것도 좋지 않다.

셋째, 송이 아래쪽의 알을 먹어보고 맛이 좋으면, 송이 전체의 맛도 좋다.

넷째, 차갑게 해서 먹을 때 맛과 향이 짙으며, 건강에 좋은 물질들은 껍질과 씨에 많이 있으므로

가급적 껍질과 씨까지 잘 씹어 먹는 것이 좋다.

 

포도는 메스포타미아문명에서부터 재배를 시작(BC 6,000)으로 이집트문명(BC 3,000), 그리스ㆍ

로마문명(BC 100) 등에 의해 전 유럽으로 전파됐고, 기독교문명 성찬의식에 포도주가

사용됨에 따라 중흥기를 맞이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 이전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많은 문화재에 포도가 중요 소재로 사용되고,

여러 농서에 포도 재배법 등이 소개된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널리 재배됐다.

현재 우리나라 포도 재배면적은 17천ha이며, 생산량은 매년 269천톤 내외가 생산되고 있다.

 

포도 껍질 꼭 먹어야 하는 까닭

 

껍질 하얀 가루, 농약 아닌 과분(果粉)


포도의 과실, 잎, 줄기에 다량 함유돼 있는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은 항산화 작용,

항암 작용, 항염증 작용 등 여러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준다.

콜레스테롤 저하,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 단백질인 서투인(Sirtuins)이 활성화 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포도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E의 50배나 되는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
포도나무 뿌리에 다량 함유된 비티신(Vitisin)은 항혈소판 기능 및 항산화 기능으로 항암활성,

미백에 효과가 있다. 특히 건강에 좋은 여러 영양소들은 포도의 껍질과 씨에 많이 있으므로

가급적 껍질과 씨까지 잘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포도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다.

보통 이 하얀 가루를 농약이라 여기는데, 이는 농약이 아닌 포도 과분(果粉)으로 포도

껍질이 변해서 생성된 것이다.
포도 과분이 잘 형성된 포도는 품질이 좋고 맛있는 안전한 포도라 할 수 있다.
포도는 송이가 지나치게 크거나 포도 알이 너무 많이 붙어 있으면 좋지 않은 상품이다.
살짝 눌러 보았을 때 탱탱해야 한다. 껍질색이 짙고 분이 골고루 묻어 있으며,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송이 아래쪽의 알을 먹어보고 맛이 좋으면,

송이 전체의 맛도 좋다.
포도는 생과뿐만 아니라 포도주, 포도주스, 식초, 포도씨유 등으로 다양하게 가공·이용되고 있다.
특히 포도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10가지 이상 들어 있어 활성산소 억제작용을 한다.
하루에 포주주 1~2잔을 마시면 피부 재생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껍질과 씨, 함께 먹어야 암과 심장병 예방 효과적

 

포도를 껍질과 씨를 같이 씹어먹으면 암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밝혔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머루포도(MBA)와 상주지역에서

생산된 캠벨(Campbell) 포도의 부위별 기능성 성분 함량과 항산화 효과를 조사한 결과,

포도의 씨와 송이가지, 껍질이 과육에 비해 항암 및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는 레스베라트

함량이 높았고 항산화 효과도 뛰어난것으로 밝혀졌다.

 

포도의 주요 기능성 성분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함량은 100g당 포도

껍질 2.02~2.98mg, 포도씨 1.62~3.96mg, 송이가지 26.64~52.10mg 함유되어

있었으나 과육에서 는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 알맹이를 달고 있는 송이가지는 이용하지 않고 버리는 부분이나 레스베라트롤

함량가장 높아 송이가지에서 레스베라트롤을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면 의약품 원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폴리페놀 함량은 100g당 포도씨 720~1,439mg, 송이가지 320~703mg,

껍질 203~239mg, 과육 17~20mg으로 포도씨와 껍질이 과육에 비해 12배에서

최고 85배까지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씨에 들어 있는 3종의 카테킨 함량을 측정한 결과, 100g당 157~288mg

함유하고 있어 포도씨의 항산화 효과는 카테킨 성분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포도의 부위별 항산화 활성을 검정한 결과, 포도씨는 90% 이상, 송이가지 41~90%, 껍질

18~21%의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으나 과육은 5% 미만의 낮은 활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포도의 품종별로는 당도는 머루포도(18.7%)가 캠벨(14.3%) 보다 높았고, 송이가지의

스베라트롤과 폴리페놀 함량도 머루포도가 높았으나, 포도씨와 포도껍질의

레스베라트롤 함량과 포도씨의 카테킨 함량은 캠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의 박승우 박사는 ‘포도를 먹는 방법은

람마다 제각각 다르나 건강을 위해서는 포도껍질과 포도씨를 함께 씹어 먹는 것이

암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