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선바우1 2018. 3. 9. 17:30



 

 

자신에게 보내는 칭찬의 박수

 

 

작은 우물에는 물이 조금 밖에 없습니다.
길을 가던 한 나그네가
몹시 목이 말라 우물가로 갔습니다.

 

우물가에 물을 떠서 마실 만한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는 매우 화를 내며 돌아가버렸습니다.

 

얼마 후 다른 한 사람이 우물가에 왔습니다.
그는 물을 떠서 마실만한 게 없는 것을 알고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물을 떠 마셨습니다.

 

만일 앞에 온 나그네가 성냄을 죽이고
조금만 더 생각을 했다면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의
차이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냄과 분노를 참아내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그 순간에는 함부로 말을 내뱉지 마십시요.

 

화가 나는 순간 앞뒤없이 내뱉는 말은
독을 뿜는 뱀의 혀끝처럼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헤칩니다.

 

다툼은 한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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