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울림, 서양화가 정봉길의 수채화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겸재 진경 미술대전 심사위원
충북 수채화 협회 회장
현) 사) 한국 수채화 협회 이사, 사)한국 미술협회 회원, 충북 수채화 협회 자문위원
작가의 글
나는 자연 속에 있으면은 곧 편안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해가 거듭될수록 편안함을 넘어서
때로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하지만 그 자연의 울림을 이 작은 몸으로
어떻게 노래할 수 있겠는가 반문하여 본다.
그러나 초록색에서 살아있는 기(氣)를 느끼고
늦가을 들판에서 인생을 평온함을 같이 하며
하얀 설국에서 생의 심오함에 나도 모르는 눈물을 짓곤 한다.
대지와 대지 사이에서 울림을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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