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자료

아! 어찌 잊으랴....

선바우1 2018. 1. 17. 17:58


아! 어찌 잊으랴....


원산으로 돌진하는 상륙정들


임진강 부교를 정비하고 있는 국군병사.


북한에 억류된 유엔군 포로들


중국군의 참전으로 후퇴중인 유엔군 병사들이 강추위속에 휴식을 취하고 있다.




움막에 살고있는 다섯 어린이.



 사람인가? 멧돼지인가?
총구 앞에서는 사람도 짐승이 될 수밖에 없는 모양이다.
인민군 전사가 짐승처럼 기어오면서 투항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 때 유엔군에게 백기를 들고 투항하는 인민군 병사들



 전란의 상흔으로, 탱크도 사람도 망가진 채 어수선하게 널브러진 도로.



종전 후 전선에 배치된 미군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내한한 인기 여배우 마릴린 먼로.



종전 후인 1954년 2월 전선에 배치된 미군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내한한 인기 여배우 마릴린 먼로의 군복입은 모습.



1951년 7월 30일 미 해군 전투기에서 내려다 본 파괴된 철교의 모습.



1952년 10월 2일 인천의 모습.



1952년 10월2일 촬영한 남대문 전차역의 모습.



1951년 1월 촬영한 인천의 모습.



1950년 9월16일 상륙작전 직후 불타고 있는 인천 시가지의 모습.



1950년 10월21일 청진항을 향해 함포사격을 하고 있는 미 해군 함정의 모습.



1950년 12월19일 철수하는 유엔군을 따라가기 위해

부두로 몰려든 피란민들의 모습.



1952년 부산 국군병원에서 퇴원하는 상이군인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1952년 3월3일 야전에서 부식을 준비중인 국군 취사병의 모습.



1950년 9월17일 탱크를 가로막은 시신들의 모습.



1950년 8월22일 면도중인 미군 병사와 거울을 들고 있는 어린이의 모습.



1950년 8월18일 벌거벗겨진 인민군 포로가 유엔군 작전에 협조하고 있는 모습.



1953년 8월5일 억류중 당한 부당한 처우를 혈서로써 항의하고 있는

귀환 국군 포로의 모습.



1951년 2월 추위에 떨고 있는 중국군 포로들의 모습.



1951년 5월24일 터널을 폭파하려는 영국군의 인솔하에

터널 밖으로 대피중인 피란민들.



1951년 2월8일 부산에서 동생을 업은 어린 여자아이의 모습.



1951년 2월8일 부산에서 촬영한 한 가족의 모습.



사진은 포항의 고아원에서 어린이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고 있는

미군 병사의 모습.



1951년 2월16일 미군들이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들에게 DDT 살충제를 살포하는 모습.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이 사진들은 이미 한국전쟁 사진집 '지울 수 없는 이미지 1·2',

'나를 울린 한국전쟁 100장면' 등을 엮어 낸 바 있는 소설가 박도씨가

미 국립문서기록보관청(NARA)이 보관하고 있는

한국 현대사 관련 파일들 중에서 발굴한 것이다(뉴시스 김선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