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

엄마! 쉬~마려워

선바우1 2018. 4. 30. 21:42






엄마!  쉬~마려워



결혼식장에서

주례사가 길어지자,

세살 먹은 아들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엄마, 쉬 마려워, 못 참겠어."

엄마는 창피해하며 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아들아, 다음부터는 쉬 마려울 때는,

"노래하고 싶어요."라고 말해라.

알았지?"

그 일이 있고 난 며칠 뒤,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올라오셨는데,

한밤에 갑자기 손자가 할아버지를 깨우는 거였다.

"할아버지 저 노래하고 싶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모두가 깊은 잠을 자고 있어

손자에게 조용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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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정 노래하고 싶으면

이 할애비 귀에다 대고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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