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종
하루 선한 일을 행하면
복이 비록 금새 오지 않더라도
화는 저절로 멀어진다
복이 비록 금새 오지 않더라도
화는 저절로 멀어진다
하루 악한 일을 행하면
화는 비록 금새 오지 않더라도
복은 저절로 멀어진다
선을 행하는 사람은 봄동산의 풀과 같아서
그 자라나는 것이 보이지 않으나
나날이 더 늘어간다
악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칼을 가는 숫돌과 같아서
돌이 갈리어서
닳아 없어지는 것이 보이지 않으나
나날이 더 이지러진다
- 동악성재(東岳聖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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