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원예

아네모네(Anemone)

선바우1 2018. 5. 21. 19:45



아네모네(Anemone)











 

 미나리 아제비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알뿌리 식물이다.


키는 약20cm 가량으로, 잎은 가늘고 깃 모양으로 갈라져있다.

4~5월에 빨강. 자주. 보라. 흰색 등의 화사한 꽃이 줄기끝에

한 송이씩 피는데. 품종에 따라 홀꽃과 겹꽃이 있다.

 

아네모네는 그리스語로 바람(Anemos)이라는 뜻인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잘 자란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꽃을 영어로는 바람꽃(Wind Fower)이라 부른다.

- 꽃말은: "속절없는 사랑"이다


 아네모네를 심기 전에
아네모네를 심을 때에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택합니다.
토양 구조가 나쁠 경우에는 토양 증진을 위해 수태(나무껍질)을 이용합니다.

깨끗한 토양을 사용하여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잡초를 제거 합니다.
아네모네는 구근을 심은 후에 물을 주면 구근이 썩어버리기 때문에 심기 전에

땅에 물을 흠뻑 준 다음 심어야 합니다.

 

아네모네 심기


토양은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습니다. 아네모네는 산성토양을

싫어하기 때문에 보통의 배양토, 중성 또는 약산성의 산도인 토양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토양이나 산성토양에는 마그네슘, 석회 등의 비료를

이용하여 산도를 조절합니다.
아네모네는 햇빛을 아주 좋아하므로 햇빛이 충분히 잘 드는 곳에 심습니다.

그늘에 심을 경우 꽃 색이 나빠지므로 주의합니다.
토양은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습니다. 아네모네는 산성토양을 싫어하기

때문에 보통의 배양토, 중성 또는 약산성의 산도인 토양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토양이나 산성토양에는 마그네슘, 석회 등의 비료를

이용하여 산도를 조절합니다.
아네모네는 햇빛을 아주 좋아하므로 햇빛이 충분히 잘 드는 곳에 심습니다.

그늘에 심을 경우 꽃 색이 나빠지므로 주의합니다.

 

키우기
아네모네의 생육 적온은 17℃~20℃이고 최저온도는 6℃~8℃로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여름에는 고온에 의해 식물이 마를 수 있으므로 차광막을

이용하여 가능한 낮은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네모네는 물공급이 잘 되면 크고 좋은 줄기가 많이 생기지만 물공급이

안되고 건조하면 얇고 짧은 줄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물을

흠뻑 자주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습할 경우에는 구근이 썩는 병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비료는 처음에는 비료 없이도 잘 자라지만 나중에는

액비를 한달에 한 번 정도 줍니다.

 

다음해 꽃 또 보기


아네모네는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을 지낼수 없기 때문에 꽃이 진 후에

구근을 파내야 합니다. 꽃이 진 후 비료를 주어 구근을 비대시킨 다음 구근을 파내어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였다가 이듬해에 다시 심어주면 다시

아네모네 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근을 보관할 때에는 습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굿플라워닷컴글 인용 -



아네모네에 얽힌 슬프고도 괴로운 사랑의 이야기


옛날 꽃의 신 플로라에게는 아네모네라는 아름다운
미모의 시녀가 있었습니다.
염치 없게도 플로라의 남편인 바람의 신 제피로스가
아네모네를 사랑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플로라는 아네모네를 멀리 포모누의
궁전으로 내쫓아 버렸습니다.
그러나 제피로스는 바람을 타고 곧 그녀를 뒤쫓아가서
둘은 깊고 뜨거운 사랑에 빠져들었습니다새로 변한 플로라는

 두사람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 아네모네를 꽃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슬픔에 젖은 제피로스는 언제까지나 아네모네를
잊지 못하고 매년 봄이 오면 늘 따뜻한 바람을 보내어
아네모네를 아름답게 꽃피운다고 합니다(Anemone.)




'힐링원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멸종 위기 식물 / 노랑붓꽃  (0) 2018.05.22
시계꽃(passion-flower)  (0) 2018.05.22
더덕꽃  (0) 2018.05.21
뻐꾹나리 [Tricyrtis dilatata]  (0) 2018.05.21
백년만에 한번 피는꽃들   (0) 201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