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과 마음이 따뜻한 사람
언제 어느 때 잡아도 늘 따뜻한 손을 가진
그 사람을 나는 좋아합니다.
잡은 손이 따뜻한 것은 마음이 따뜻하기 때문이라는 것도
나는 압니다.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나는 그 따뜻한 손길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손만 따뜻한 것이 아니라
나를 바라보는 눈길마저 따뜻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이제는 압니다.
그 사람의 따뜻한 손길에 의해
내 손 또한 따뜻해질 수 있다는 것을..
그런 그녀를 너무 많이 사랑합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미안하지만
그녀의 따뜻한 손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못합니다.
이제는 너무 많이 사랑해서 그 손 놓지 못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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