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원예

털머위꽃

선바우1 2018. 6. 8. 17:42



털머위

암홍(岩紅), 탁족련(濁足蓮)




분포지역

울릉도 및 제주도, 남해안 도서지방에 분포한다.



잎자루가 긴 잎이 뿌리에서 무더기로 모여나와 비스듬히 선다.
머위 잎같이 생겼으며 두껍고 윤기가 있다. 잎몸은 길이 4~15cm,
나비 6~30cm의 신장형으로서 가장자리에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뒷면에 잿빛을 띤 흰 털이 난다.
잎자루의 길이는 10~38cm이다.



9~10월에 황색의 두상화가 긴 꽃자루의 갈라진 가지 끝에 1개씩
달려 전체적으로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혀꽃은 암꽃이고 대롱꽃은
양성화이며 모두 열매를 맺는다. 꽃차례받침 조각은 1줄로 배열된다.


열매

11월에 수과가 달려 익는데 털이 빽빽이 나고 흑갈색의 갓털이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뿌리줄기는 굵다. 줄기 전체에 연한 갈색 털이 있다. 방향성이 있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 잎자루는 식용한다. 뿌리를 연봉근
(連蓬根)이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
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효능

주로 호흡기 질환과 통증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감기, 기관지염, 담, 발열(신열), 배농, 부종, 종창, 진정, 진통, 척추질환
(척추카리에스), 충치, 치질, 치통, 타박상, 탕화창(화상), 토혈, 피부미용
(거칠어진 피부-고운 살결을 원할 때), 해수, 해열, 행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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