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宗大王英陵
(사적 제195호,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 269-50)
세종대왕 영릉은 하나의 봉분에 두개의 혼유석이 놓여져 합장임을 알수 있다
1446년
소헌왕후 돌아가심
헌릉(태종의 능) 서쪽 산줄기에 영릉 조성
1450년
세종대왕 돌아가심
소헌왕후와 합장
1469년(예종1)
여주로 천장
영릉(英陵)은 조선 제4대 世宗(1397-1450, 재위 1416-1450)과 소헌왕후(1395-1446)의 능이다
하나의 봉분아래 석실 2개를 붙여 왕과 왕비를 함께 안치한 조선 왕릉 최초의 합장릉이다.
무덤 배치는 『국조오례의』에따라 만든 것으로 , 조선 전기 무덤배치의 기본이 되었다.
세조 이후 영릉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무덤을 옮기자는 주장이 있었으나 옮기지 못하다가 예종1년에
여주로 옮겼다. 무덤의 주변에는 12칸의 난간석을 둘렀다. 무덤을 옮길 때 전에 있던 석물인 상석,
명등석, 망주석, 신도비들은 그 자리에 묻었으며, 훈민뭄, 세종대왕동상, 세종전 등은
1977년 영릉정화사업 때 세운 것이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