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원예

갈잎용담

선바우1 2018. 9. 18. 20:02




갈잎용담(G. uchiyamai Nakai)


 

<작지만 화려함의 극치미를 보여주는 청열, 해독제>

 

인엽용담()·암용담·자화지정·구슬봉이라고도 한다.

양지바른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5∼10cm로 밑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난 잎은 큰 달걀 모양 마름모꼴이고, 장미꽃 모양으로 난다.

길이 1∼4cm, 나비 5∼12mm로 가장자리가 두껍고 끝이 까끄라기처럼 뾰족하다.

줄기에서 난 잎은 마주나고 작으며 밑부분이 합쳐져 잎집을 이루며 줄기를 싸고 있다.

 

5∼6월에 종 모양의 연한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 핀다.

꽃자루는 짧고 꽃받침통은 길이 4∼6mm이다. 화관통은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열매는 삭과로 긴 대가 있고 화관 밖으로 나오며 가을에 익는다.

종자는 방추형으로 편평하고 매끄럽다. 한국·일본·동아시아등지에 분포한다.

 


 

 위의 분비 및 운동 기능을 높이는 작용, 간기능을 높이는 작용, 강압작용,

진해작용, 해열작용, 억균작용, 진정작용, 강압작용, 간담에 열이 있어 눈이

벌겋게 되면서 붓고 아픈 데, 인후통, 협통, 급경풍, 황달, 습열설사, 이질,

음낭이 붓고 아픈데, 음부소양증, 창양, 습진, 식욕이 없고 입안이 쓴 데,

소화장애, 일본뇌염, 위염을 다스리는 용담

용담(Gentiana scabra var. buergeri)은 용담과 용담속에 속하는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용담속은 전세계에 약 50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12종이 분포하고 있다.

산용담(산룡담), 큰용담(큰잎룡담), 흰큰용담, 흰그늘용담(흰구슬봉이),

비로용담(비로룡담), 흰비로용담, 멧용담, 용담(룡담, 초룡담), 흰용담,

진퍼리용담, 구슬붕이(구슬봉이), 좀구슬붕이(좀구슬봉이), 봄구슬붕이

(키다리구슬봉이), 과남풀(룡담), 칼잎용담(칼잎룡담), 고산구슬붕이,

큰구슬붕이(큰구슬봉이)가 자생하고 있으며,

덩굴용담속에는 덩굴용담(덩굴룡담) 1종이 자라고 있다.  

키는 20~60cm 높이로 자란다.  

줄기에 마주나는 피침형 잎은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3개의 큰 잎맥이 있다.  8~10월에 줄기 끝과 잎 겨드랑이에 종모양의

자주색 꽃이 피는데 꽃잎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진다.  

흰꽃이 피는 것을 '흰용담'이라고 한다.  용담은 쓴맛이 있는 건위제로

위장병에 전초를 건조하여 약 3~6g정도를 물을 넣고 달여서

먹는 민간약초이기도 하다.  
개화기는 8~10월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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