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리허설이 없습니다
매초 매분 매시 서서히, 소리없이
죽었다가 깨어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살아보지 않는 날이라고
앞으로 살아 갈 날이라고 하지만
당신도, 나도 알 수 없습니다
그 날이 와 줄지는
봄은 늘 눈부시게 다가왔고
제비꽃은 또 그 자리에 피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선 우리는 살갗에서
뼛속으로 검버섯이 번식하고 있었습니다
매초 매분 매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일은
삶의 분량이 줄어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삶은 리허설이 없습니다
좋은생각 중에서
'지혜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은 스스로 고해를 만든다. (0) | 2018.01.20 |
---|---|
마음이 깨끗해야 책을 읽고 옛 도를 배울 수가 있다 (0) | 2018.01.20 |
사랑 받으며 살아가는 아홉가지 지혜 (0) | 2018.01.20 |
준비된 행운 (0) | 2018.01.19 |
기도의 의미 (0) | 2018.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