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아타
『숫타니파아타』의 뜻은 '경들의 모음' 즉, 경집(經集)이다. 오직 제4품만 『의족경(義足經)』 이라는 이름으로 한역되었다. 현재 발견되지 않고 있다. 많은 불경과 논장에서 이 『숫타니파아타』가 중국어로 음역된 범어 이름으로 인용되고 있다. 파리어 3장 중에는 많은 경이 있는데 이 경만을 특히 "경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다른 경들은 각각 특정한 이름을 붙일만한 특징이 있으나 이 경에는 그러한 특징이 없기 때문입니다. 5장(章)으로 되어있고, 이들중 "의품과 "피안도품"은 다른 장보다 먼저 성립되었다. "의품"은 8편의 게(偈)로 이루어져 "8게품"이라고도 하는 것으로 16경이 들어 있다. 결어(結語)를 합쳐 모두 18절로 다른 품들과는 달리 전체가 통일성을 지니고 있다. 통달한 선생님이 제자들에게 말해 주는 것처럼 가깝게 느껴진다. 간결하게 기록되어 있다. 근본불교 사상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경전이다. 각 품의 경들이 따로 떠돌아 다니다가 뒷날 모아졌기 때문에 경전의 앞뒤가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그래서 각 품의 각 경을 때어서 읽어도 된다. 출처 : 정토사 http://www.jungtosa.com/ |
출처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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