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불화

三角山 文殊寺 大雄殿 柱聯

선바우1 2019. 2. 25. 16:12





三角山 文殊寺 大雄殿 柱聯


이승만 대통령 글씨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1109년(예종 4)탄연(坦然)이 창건하였고, 1451년(문종 1)연창공주(延昌公主)가

중창하였으며, 그 뒤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듭해오다 6·25전쟁 때 소실되었다.

현재의 절은 1957년신수(信洙)가 중건하였으며, 1985년혜정(慧淨)이 삼성각을

중수하였다. 당우로는 대웅전·응진전(應眞殿)·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절은

원래 오백나한(五百羅漢)을 모신 기도처로서 유명하다.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의 어머니가 이 절의 나한에게 치성을 드려 그를

낳았으므로 이승만이 이 절을 찾아와서 현판을 쓴 일도 있다.

대웅전에 봉안된 문수보살상은 명성황후(明成皇后)가, 석가모니불은 영친왕의

비인 이방자(李方子)가 봉안한 것이다.

북한산내의 여러 사찰 중 전망이 제일 좋은 곳에 있다.


           




刹塵心念可數知           찰진심념가수지

大海中水可飮盡           대해중수가음진

虛空可量風可繫           허공가량풍가계

無能盡說佛功德           무능진설불공덕


시방세계    티끌들을    몇 개인가   헤아리고

큰 바다의   많은 물을   남김없이    들이키며

허공세계    무게 달고   바람 묶는   재주라도

부처님의    크신 공덕   다 말할 수  없으리라.

 

      이 게송은 부처님의 공덕이 무량함을 찬탄한 게송으로

아침 종송에 나오는 장엄염불이나 삼보통청 등 탄백에 나오는 

게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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