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東 江 )
이른새벽 흘러간
한송이 구름
지금은 어디서
쉬고 있을까
가랑비 파초잎을 적시는 저녘
멀리 보이는 푸른산과
마주 앉는다
눈감으면 들리는듯한
계곡의 물소리
날마다 바라봐도
그리운 山河
이른새벽 나의 꿈을
스쳐간 구름
이 저녘 어드메서
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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