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변호사
변호사의 집에서 기르는 개가
동네 정육점에 난입하여 쇠고기
한 덩어리를 물고
달아났다.
.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의
집으로 찾아갔다.
"만약에 어떤 개가 정육점에서
고기를 훔쳐갔다면
그 개주인에게 돈을
요구 할 수 있는 거요??"
"물론이죠."
.
"그렇다면 만원 내슈.
댁의 개가 우리 가게에 와서
고기를 훔쳐 갔수."
변호사는 말없이 정육점
주인에게 돈을 내줬다.
며칠 후 정육점 주인은
변호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는데,
그 안에는 청구서가 들어 있었다.
*
*
*
*
*
*
*
'변호사 상담료 : 10만원'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솜씨가 장난이아니네 (0) | 2019.03.26 |
---|---|
체코의 엘리베이터~ 후덜덜 (0) | 2019.03.26 |
상남자 (0) | 2019.03.21 |
인도의 맥주배달 (0) | 2019.03.21 |
짱깨국 진흙구이 (0) | 2019.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