送鍾城使君2(송종성사군2) / 김정희(金正喜)
苔篆剝殘漫古墟(태전박잔만고허)
이끼 글자 부서진 아득한 옛 터
高麗之境問何如(고려지경문하여)
고려 나라 지경이 어떠한가 물어본다
尋常石砮行人得(심상석노행인득)
예사롭게 행인이 돌 화살촉 줍는데
此是周庭舊貢餘(차시주정구공여)
이것이 바로 주 나라 조정 옛 공물이라.
'漢詩·書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시청람(山市晴嵐) / 안견 (0) | 2019.05.03 |
---|---|
옛 선비들의 블로그 -류성용 ‘서애집’ (0) | 2019.04.26 |
茶禪一如/ 休靜 (0) | 2019.04.23 |
일을 시작함에 (0) | 2019.04.22 |
우송헌 김영삼 작가 그림 (0) | 2019.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