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칼럼

法語(법어) - 性徹스님

선바우1 2019. 5. 8. 19:53






法語(법어) - 性徹스님(1912~1993)

 

山是山兮水是水兮(산시산해수시수혜)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日月星辰一時黑(일월성신일시흑)

해 달과 별이 일시에 암흑이구나

欲識箇中深玄意(욕식개중심현의)

만약 이 가운데 깊은 뜻을 알고 싶다면

火裏木馬步步行(화리목마보보행)

불속의 나무말이 걸음걸음 가는 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