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불화

금정산 석불사 마애불 3군 (십일면관음보살, 미륵불)

선바우1 2019. 6. 2. 21:31



 금정산 석불사 마애불 3군 (십일면관음보살, 미륵불)

상단에 미륵불

하단에 十一面觀音菩薩(십일면관음보살)입상



마애십일면관음입상




 미륵불좌상: 병풍암 정면 상단에 彌勒佛(미륵불)좌상으로 왼손을 높이 들어 여의주를 올려놓았다. 
                  육계와 백호가 뚜렷하며 길게 늘어진 귀, 법의 흐름이 자유롭다.




마애불 3군 조성 시주자명문

(관음상조성시주碑 이강우 이성근 김복순 이재훈 이범준 壬寅1962년2월8일立>.  배판수 작품



본면의 머리를 芝麻面(지마면/갸름한 보살형)으로 하고
 佛頭上壇 正面(불두상단 정면)을 慈悲相(자비상) 3면을,


좌측에 憤怒相(분노상) 3면을, 우측에 伯牙相出像(백아상출상) 3면을,

후면에 大爆笑相(대폭소상)을 1면을 조성한다.



                                     십일면관음보살불두 정면                                   십일면관음보살불두 측면




커다란 둥근 두광을 표현하였으며 11면의 化佛(화불)의 얼굴이

각기 다른 모습이 정교하고 날씬한 몸체에 섬세하게 표현된

천의와  온 몸을 덮고 흐르는 영락은 정밀하고 귀걸이와 목걸이 등과 어울려 더욱 화려하다. 


오른손을 내려서 瓔珞(영락)을 잡았고 왼손은 가슴에 대어 淨甁(정병)을 잡았는데

손목의 표현과 정병의 입체감이 뛰어나다.

정병에는 활짝 핀 연꽃이 꽂혀있다.



 오른손을 내려서 瓔珞(영락)을 잡았다.








 8엽연화위에 살아 움직이는듯 생동감이 넘치는 두발





마애십일면관음입상의 십일면상과 살아움직이는듯한 손과 발


출처: http://blog.daum.net/sws8007/1615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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