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각
임청각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살림집으로 500년 역사를 지닌 안동의 고성이씨 종택이다.
조선 세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원(1368-1429)의 여섯째 아들인 영산현감 이증이 이곳에 자리를 잡아
입향조가 되었다. 18세기 11대 종손 허주 이종악(1726~1773)이 집주인이었고
특히 한말 독립운동가 아홉분이 이 집에서 출생한 충절의 집이기도 하다,
특히 석주 이상룡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령(국가원수)을 역임한 분이다.
군자정(보물 제18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