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난초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의 높이는 10~20cm로 6~7월에 연한 붉은
자주색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줄기 끝에 핀다.
산에서 자라는데 경기, 평북, 함남 등지에 분포한다.
남가새
남가샛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1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깃모양 겹잎이다.
여름에 노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핀다. 꽃과 뿌리, 씨는 약용한다.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데 한국, 인도,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너도바람꽃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cm 정도이며, 잎
은 뿌리에서 나고 긴 잎자루가 있다.
4월에 흰 꽃이 꽃줄기 끝에 한 송이 피고 열매는 골돌과(蓇葖果)를 맺는다.
산지(山地)의 약간 응달진 곳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강원·평북·함남과 만주,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노랑만병초
철쭉과의 상록 활엽 관목.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다.
여름에 담황색 꽃이 가지 끝에 산방(繖房)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익는다.
잎은 약용한다. 높은 산에 자라는데 한국, 일본,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노랑망태버섯
송이버섯과의 버섯. 다 자란 갓은 편평하며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으로
노란색의 주름을 가지고 있다.
식용하며 가을에 소나무를 비롯한 숲에 뭉쳐서 자란다.
노랑민들레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원줄기는 없고 이른 봄에 뿌리에서 깃 모양으로 깊이 갈라진 잎이 배게 난다.
높이 30cm 정도의 꽃줄기 끝에 누런 꽃이 4~5월에 두상(頭狀) 꽃차례로 피는데 밤에는 오므라든다.
씨는 수과(瘦果)로 흰 깃털이 있어 바람에 날려 멀리 퍼진다.
잎은 먹고 한방에서 꽃 피기 전의 뿌리와 줄기는 땀을 내게 하거나 강장(强壯)하는 약으로 쓴다.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노랑어리연꽃
노랑제비꽃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20cm이며, 잎은 톱니가 있다. 4~6월에 노란 꽃이
줄기 끝의 잎 사이에서 2~3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햇볕이 잘 쬐는
산지(山地)에 자라는데 우리나라의 각지에 분포한다.
노루귀
분류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한국(전지역)·중국·헤이룽강 등지이며서식장소는 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검은색의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잎은 달걀 모양이고 끝이 뭉뚝하며 뒷면에 솜털이 많이 난다.
잎몸 길이 5cm 정도, 잎자루 길이 약 25cm이다.
4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색 꽃이 피는데 잎보다 먼저 긴 꽃대 위에 1개씩 붙는다.
꽃 지름은 약 1.5cm이다. 총포는 3개로 녹색이고 흰 털이 빽빽이 난다.
꽃잎은 없고 꽃잎 모양의 꽃받침이 6∼8개 있다.
꽃받침은 대부분 연한 자줏빛이며 수술과 암술이 여러 개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나며 6월에 총포에 싸여 익는다.
봄에 어린 잎을 나물로 먹으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민간에서는 8∼9월에 포기째 채취하여 두통과 장 질환에 약으로 쓴다.
한국(전지역)·중국·헤이룽강 등지에 분포한다.
노루귀꽃
노루오줌
범의귓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30~70cm이고 긴 갈색 털이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2~5회 세 갈래로 갈라진다. 7~8월에 분홍색의 잔꽃이 원추(圓錐)
꽃차례로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식물 전체는 약용한다. 산에 자라는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