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인묵 김형식
찰나 (刹那)
*찰나(刹那): 산스크리트 어의 '크샤나'를 음역한 아주 짧은
시간이란 뜻에서 나온 말이다.
나같은 인생을 영원한 인생으로 바꾸는 것이 불교 철학이다.
'찰나(刹那)' 또는 '차나(叉拏)'라고도 표기하며 '일념(一念)'이라는
뜻으로 번역한다.
한 생각을 일으키는 순간을 일념(一念)이라고 하고 발의경(發意頃)
혹은 생장(生藏)이라고도 한다. 극히 짧은 시간, 순간, 시간의 최소
단위를 말한다.
찰나를 현대 시간으로 환산을 하면 '75분의 1초'라고 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시간관념에서는 느낌조차 없는 그런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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