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書畵

근심은 술잔에 띄우고/이태백

선바우1 2018. 1. 31. 20:13



근심은 술잔에 띄우고/이태백


汎此忘憂物    범차망우물 

遠我遺世情    원아유세정

一觴雖獨進    일상수독진

杯盡壺自傾   배진호자경

 

 

온갖 근심 술잔에 띄워라

멀리 간다고 정 잊어지나

홀로 잔 기울이다 취하면

빈 술병 껴안고 잠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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