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칼럼

법을 보면 자성의 부처를 본다/무불스님

선바우1 2018. 1. 31. 21:45



법을 보면 자성의 부처를 본다/무불스님

 


모든 인연의 근본은 나다.

그러나

우리는 나의 근본을 모르고 살기 일수다.

일체만물 .만법이 마음으로 부터 일어나는 것이라 하지 않은 가 !

 

나 외의 모든 형상(부귀영화) 을 나의 기준으로 판단 하고

어리석은 마음으로 .분별하고  차별하며 .

남을 업신 여기고 나만을  뽐내며 위아감을 주면서

사랑은 전부 자신만이 받아야 하는 착각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나 라는 나는 이 세상에서 내가 아닌 요소로 부터

내가 이루어진 것임을 알고 사는 지혜인이 되야 한다.

그래서 부처님 께서 제법의 실상을 가르치시는 것이다.

 

이 세상을 법 으로 보라 하신 것이다.

법.으로 보면 산이 있어 내가 있고 .물이 있어 내가 있고..

비와 바람 .해와 달이 있어서

숨쉬고 밥먹고 잠자며 살아가는 것이지 않은 가...!

 

이 또한 모두가 인연인 것이다.

 

내 몸뚱이가 생기기 전에 의미-

준비된 인연이 있어서 내가  잉태하는 것이다.

법을 보면 부처를 보고 부처를 보면 법을 본다는 것을 명심 하고 살 일이다.

 

만법이 하나로 부터이니 하나를 소중하게 맞이하라.

하나를 잘 지혜롭게 맞이하면 만법을 통용할수 있는 인연이 주어진다.

 

아만 의 망상을 버리면 ......(탐.진.치.)

제법의 실상을 체험 할수있다.

나를 존재케 하는 모든 인연에 감사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