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 때 손의 위치로 약점을 판단
동근 양성기
전화 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집니다.
눈이 좋지 않아 해 볼 것은 다 해 봤는데
지금까지 좋아진 것은 하나도 없고
기가솔이 조금 특이하게 보여서 궁금하다고 합니다.
눈이 너무 안 좋아 장애인으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안경으로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아 힘들게 다니고 있다고
그래서 비장 췌장 즉 가로중심이 막혀 있으니
시력이 그렇다고 답변을 해 주었습니다.
전화상으로도 같은 말을 먼저 했습니다.
‘선생님 참고로 저는 눈만 빼고 다른 곳은 모두 건강합니다.’
그냥 웃어 넘겼습니다.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말입니까?
일단 빠른 시간 안에 한 번 와 보세요.
지방에 계신데도 불구하고 다음날 놀랍게도 나타나셨습니다.
함초 우유를 마시고 옷을 갈아입고 열방을 처음 체험합니다.
그리고 피곤하여 눈을 잠깐 붙이라고 하였더니
그림에 있는 자세로 잠을 자는 것입니다.
자신의 약점이 어디에 있는지 그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시신경 라인이 막혀 있는 곳
손의 위치에 따라서 약점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고객님의 손이 놓여 있는 바로 그 자리
그림에서 보면 유두라인 바깥쪽입니다.
아주 특이한 잠버릇이지요.
저런 자세를 취하고 잠을 잔다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처음 취하는 자세가 가장 안 좋은 곳을 나타내고
계속 자다 보면 두 번째 안 좋은 곳으로도 손이 이동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슴에 손을 올려놓고
어떤 사람은 갈비뼈 갈라진 곳에 올려놓고
어떤 사람은 배 위에 올려놓고
어떤 사람은 사타구니 골반 라인에 올려놓고
건강한 사람은 반듯하게 손을 내리고 잠을 잡니다.
어떤 사람은 반듯하게 손을 내려 놓고 자는데
양팔을 벌리듯 잠을 잡니다.
이것은 건강상의 문제가 아니라 혼자 잠을 잔다는 것이지요.
옆에서 같이 잠을 자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팔을 양 옆으로 벌리지는 않겠지요.
그런 분들에게는 혼자 주무시나 봐요?
그러면 왜요? 어떻게 알았나요?
본인이 그렇게 잠을 자고 있다고 양팔을 벌리고 주무시잖아요!
웃고 넘어가면 그만이지만 습관의 힘 무서운 것입니다.
일단 손을 올리고 잠을 자면 손에 문제가 발생하고
그것은 높은 쪽이 언제나 가장 춥기 때문입니다.
물론 옆으로 잠을 자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고요.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여
훗날 반신불수가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 말을 명심하여 반듯하게 잘 수 있는 습관을 기르세요.
본인은 어떻게 잠을 자는지 사실 잘 모릅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그것을 지적하여 주어야 하는데
같이 잠을 자면서 볼 수가 없고
잠버릇이 이렇게 중요한지 아직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가슴에 손을 올려놓으면 폐장의 문제
어떤 사람이 갈비뼈 갈라진 곳에 올려놓으면 대장의 문제
어떤 사람이 배 위에 올려놓으면 소장의 문제
어떤 사람이 골반 라인에 올려놓으면 생식기의 문제
인체의 그림을 보고 상황에 따라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잠을 잘 때 손이 그 자리에 놓여 있다고
약점을 발견하였다고 기가봉으로
그 자리를 마구 두드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기가봉으로 두드릴 자리는 손이 놓여 있는 위치와
같은 스위치 라인을 팔과 다리
그리고 손과 발에서 찾아
그 자리를 기가봉으로 두드려 주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열방 안에서 본인이 스스로 두드려도 되고
열방 후 다른 분들이 두드려 주어도 되고
그러면 반드시 그 자리에서 멍이 나올 겁니다.
멍자국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사라지고 몸은 날아갈 것 같고
시신경 장애로 오신 고객님은 폐장의 문제라고
본인이 손을 얹어 놓아서 허벅지 라인 두드려야 하고
바로 그 아래 비장과 췌장라인도 잘 두드려 주어야겠습니다.
반드시 시신경이 돌아와서 장애인에서 벗어날 수 있게요.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장암이 생기는 원인은 (0) | 2022.07.03 |
---|---|
건강과 장수에 꼭 필요한 것은? (0) | 2022.07.01 |
커피를 마신 뒤엔 낮잠을 허찌르는 건강상식 (0) | 2022.05.22 |
'뻑뻑한 눈' 피로 푸는 요령 (0) | 2022.05.13 |
치매에 잘 걸리는 사람은 누구? (0) | 2022.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