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복부비만

선바우1 2018. 1. 16. 19:45





 


복부비만

 

내장 부근에 지방이 축적되어 생기는 것으로 비만의 한 형태.보통 피하지방형과

내장지방형으로 나뉜다. 뱃살이 손에 잡힐 정도의 비만이 피하지방이고

장과 장 사이에 지방이 많은 경우를 내장지방이라고 한다.
측정은 엉덩이 둘레를 1로 하였을때 허리 둘레 비율로 비교해

여성은 0.86, 남자는 0.95 이상일 경우를 복부비만 이다.

 


식사요법을 통한 복부비만 예방

 

지방 섭취는 금물!!

지방은 혈관에 노폐물을 쌓이게 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특히 트랜스지방을 주의해야 하며 닭고기 껍질 부분이나 크로와상이나

도너츠 등 밀가루에 튀긴 음식을 피해야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지방을 적게 먹으면 상대적으로 탄수화물의

섭취가 많아져서 중성 지방의 수치가 올라가고 내장 지방이 증가하는 등

문제가 생기므로 조금만 먹어야 한다.

 

달고 짠 음식도 피한다!!

단 음식에 들어 있는 단순당은 몸에서 지방으로 변화되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또한, 소금을 하루 5g 이상 먹으면 몸속에 수분을 고이게 하여 염분을 희석시키려 한다.

이러한 점은 복부비만의 원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음은 절대 금지!!

술을 많이 마시면 내장에 쉽게 지방이 쌓여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지나친 음주를 삼가해야 한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더욱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주 1회~2회 정도로 마시는 용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식이섬유를 많이!!

식이섬유는 천천히 소화되어 장시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된다. 또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고 복부에 피하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뱃살을 빼는데 없어서는 안될 식품이다.

야채나 해조류, 콩류, 감자 등에 많이 들어있다.

 

 물을 많이 마시자!!

근육 조직이 지방을 연소시킬 때 산소가 필요한데 물에는 산소가

녹아 있으므로 물을 마시면 몸 속 산소량이 증가하여 신진대사가 활발해 진다.

또 물이 부족하면 몸이 지치기 때문에 운동할 때에도 힘이 많이 들게 된다.

 

식후에는 차를!!
찻잎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지방의 산화를 촉진시켜 준다.

특히, 녹차와 홍차에는 탄닌 성분이 들어 있어서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며,

또한 식후에 차를 마시면 지방의 흡수를 억제시켜 주기 때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운동 요법을 통한 복부 비만 예방

 

유산소 운동을 하자!!
복부 비만에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 바로 유산소 운동이다.

큰 근육을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복부 비만에 가장 좋은 운동이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 자신에게 맞는 유산소 운동을 선택하여 실행하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적어도 3~4회 정도 운동 하고 3개월 이상 꾸준하게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윗몸 일으키기!!
윗몸 일으키기와 같은 복근 운동은 일반적으로 뱃살 빼기에 효과적이며,

실제로는 지방을 분해시키는 효과는 적은편. 게다가 뱃살이 많이 나온 사람이

갑작스럽게 복근 운동을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기 쉽다.

그러나 윗몸 일으키기는 복근을 단단하게 하므로 유산소 운동 후 5분 정도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간단한 일상 생활로 복부 비만 예방하기

 

수면은 충분히, 잠은 일찍!!
잠자는 동안에는 성장 호르몬의 영향으로 지방의 대사가 촉진된다.

성장기 아동 뿐만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 이고,

일찍 자면 야식을 먹을 염려도 줄어들게 되어 일석 이조가 되는 예방법이다.

 

 복식호흡 보다는 흉식호흡!!
복식호흡보다는 흉식호흡을 하여 흉곽을 충분히 움직어주며

가슴으로 호흡하면 폐활량이 늘어난다고 한다.
흉식 호흡은 뱃살을 없애주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