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애마부인

선바우1 2018. 3. 20. 18:28



애마부인. 愛麻夫人

Madam Aema. 1982



감독

정인엽 鄭仁燁 In-yeob Jeong

출연

안소영(애마부인 오수비), 임동진(애마 남편), 하명중(옛남자),

하재영(청년), 김진규, 전숙, 김애경,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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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애마는 과실치사로 복역 중인 남편 신현우를 2년째 매주 면회를 간다.

남편의 외도로 괴로웠던 애마는 주위의 권고에도 이혼을 결심하지 못한다. 면회를

다니다가 미술학도 김동엽을 만나 진실함을 느낀다.

어느 날 애마는 같은 아파트의 옛 애인 김문오를 만나 불륜의 정사를 갖는다.

하지만 변태적인 김문오의 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동엽을 만나 순수한 사랑을 나눈다.

현우는 이혼을 제기하는데 시골집에 있던 애마에게 동엽이 찾아와 프랑스로 갈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약속한 그날 현우가 특사로 출감하고 동엽에게로 가던 애마는 부부의 굴레에 묶여

현우를 마중하고 현우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애마부인(愛麻夫人)은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조수비 작가의 원작 소설을

정인엽 감독이 영화화했다.

원래 제목은 '愛馬夫人'으로 하려 했으나, 제목이 저속하다하여 '愛麻夫人'으로 바꿨다.

1982년에 개봉한 이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서 이후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1982년에 서울에서 10만 명 이상을 동원한 2편 중 한편이었다.

1996년에 13번째 시리즈가 개봉한 이후로 현재 더 이상 제작되지 않고 있다.

31만여 명을 동원, 그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이 된 <애마부인>은 개봉 당시

수도권에서까지 밀려든 인파로 극장 유리창이 깨지는소동을 빚기도.

이 영화에서 큰 가슴은 물론이고 하반신의 곡선까지 대담하게 드러낸 안소영은

1982년에만 7편의 영화에 출연, 한해 수입이 5천만 원에 이르는 고소득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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