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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동상

선바우1 2018. 3. 26. 21:29




마릴린 먼로 동상




조각가 슈어드 존슨이 제작한 이 동상은 1955년 빌리 와일더 감독의

명작 '7년만의 외출’에서 먼로가 지하철 통풍구에서 나오는 바람 때문에

올라가는 치마를 붙잡고 있는 장면을 표현했다.


영화에서 이 장면은 뉴욕에서 촬영했지만 시카고가 윈드 시티’로

작품으로는 두 번째 최고의 위치라는 점이 감안됐다.

 

동상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 조각으로

3만4,000파운드가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상에 대해서는 현지에서도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시민 아브라함 리치는 그의 블로그에 일류 공공 컬렉션을 눈멀게 한 5등급

조각가의 오싹한 싸구려”라고 평했다.
하지만 제작사인 부동산회사 젤러 리얼티 그룹은
“시민들에게 마릴린 먼로를 생각하게 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마릴린 먼로는 미국의 전설적인 여배우로 세계적인 섹시 심벌로 인기를

얻었으나 결혼실패 등 불운을 겪다가 1962년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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