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의 일생

마릴린 먼로의 일생

 

마릴린 먼로의 생애. 마릴린 먼로의 본명은 노마 진 모텐슨(Norma Jeane Mortenson)으로 1926년 6월 1일 LA의 병원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인 마틴 에드워드 모텐슨은 마릴린이 태어나기 전에 가족을 버리고 떠났으며 어머니 글래디스는 우울증 환자였다. 먼로는 일곱 살 때 어머니가 정신병원에 수용되면서 양부모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지만, 여전히 보육원과 고아원을 전전해야하는 불안정한 삶을 살았다. 뒤에 양모의 이름을 따서 개명하여 노마 진 베이커(Norma Jeane Baker)라고 했다. 어린 시절 성폭행을 당하기도 했는데, 그것은 평생 동안 큰 상처로 남았다. 마릴린은 16세에 양부모에 의해 짐 도허티와 결혼했으며, 4년후인 1946년 이혼했다. 1944년 방위산업체에서 낙하산에 분무기로 위장도색 페인트칠 일을 하던 그녀는 생활을 위해 영화의 엑스트라나 누드 모델이 되기도 하고 최후로는 콜걸과 같이 생활하기도 했다. 그녀가 영화에 출현하게 된 계기는 전시중이던 G .I용 누드 캘린더의 인기가 좋았기 때문이었다. 사진모델로 일하던 도중 그녀는 미국 영화계의 거물인 하워드 휴즈의 눈에 띄게 된다. 하워드 휴즈는 RKO 필름의 소유주로 마릴린의 연기를 테스트 했지만 그녀는 우여곡절 끝에 20세기 폭스사와 계약하게 되어 <쇼킹 미스 필그림(The Shocking Miss Pilgrim)>, <데인저러스 이어즈(Dangerous Years)>의 단역으로 출연했으나 해고되었다. 모델 스쿨로 돌아갔다 복귀하기를 이렇게 몇 차례 반복하던 그녀는 유나이티드 아티스트사의 1949년작 <러브 해피(Love Happy)>에 출연하면서 캘린더 걸로 차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플레이보이 매거진의 표지모델을 맡으면서 유명해졌다. 이후 마릴린은 1950년 그녀를 유명하게 만든 작품인 <아스팔트 정글(The Asphalt Jungle)>과 <이브의 모든 것(All about Eve)>에 출연하면서 급속도로 스타덤을 타기 시작했다. 1952년의 <몽키 비즈니스(Monkey Business)>, 1953년의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 (Gentlemen Prefer Blondes)>, <백만장자와 결혼하는 법(How to Marry a Millionaire)>, 1955년의 <7년만의 외출(The Seven Year Itch)> 등 이 시기에 촬영한 영화들이  그녀의 전성기를 열어젖혔다.

1943년 16살때, 그녀의 첫 남편
(그녀는 옆집에 살던 Jimmy Dougherty와 결혼, 1946년에 이혼)

1949년 그녀의 연기 코치 Natasha Lytess 와 함께

1949년 뮤지컬 'Ladies of the Chorus' 출연 당시

1949년 Groucho Marx 를 만나다

1950년 한 야외 파크에서 찍은 그녀의 화보들. 첫 공개되는 이미지들...

이브 아널드의 ‘메릴린 먼로가 <율리시즈>를 읽다

1950년 'All About Eve' 출연 당시. 뒤에 앉아 있는 먼로

 1952년 'O Henry's Full House' 출연 당시

1952년 뉴욕 양키즈의 Joe DiMaggio와 데이트하던 시절

1954년 뉴욕 양키즈 Joe DiMaggio 와의 결혼식

1954년 그 유명한 지하철 신을 찍고 있는 먼로

1956년 Arthur Miller 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