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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로렌 (Sophia Loren)

선바우1 2018. 4. 23. 21:36




소피아 로렌 (Sophia Loren)
영화배우 1934년 , 이탈리아 로마



할리우드 최고의 육체파 배우라 불리웠던 소피아 로렌의 리즈 시절 모습입니다

50년대 영화계 데뷔한 이후 현재까지 100여 작품에 출연. 현재까지도 활발한 연기로

젊은 배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배우 전성기때 그녀의 농염한 관능미.

그 누구도 따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외국인 출신으로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이기도 했습니다

 

도톰한 입술과 조금 강해 보이는 인상. 야성미와 건강미가 느껴지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

 

 

 

 

 

 


 


 


 


 


 


 



  

소피아는 1934년 로마에서 태어나서 포출리 빈민가에서 자라났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집안은 9명의 가족이 한 방을 써야 할 정도였다.

1950년에 머빈 르로이감독의‘쿼바디스'에 엑스트라로 출연하면서

반세기가 넘는 배우생활을 시작한 이 배우는 

1961년에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두여인'에서 성실한 연기를 펼치고

아카데미와 칸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차지하는 영광을 받는다.

 


 

스페인의 구국 영웅이자 전설적인 장군‘로드리고 디아스'의 일대기를

다룬 스펙터클한 서사극 '엘시드'에서는 찰톤 헤스톤이 맡은 주인공 엘시드의

약혼자였다 원수였다 부인이 되었다 하며 파란만장한 애증관계를

이루는‘치멘'역할을 맡는다.


치열한 마상 결투장면이나 대규모 엑스트라를 동원한 전투장면이

너무도 스펙터클하여 흥미진진하였던 이 영화는 인물간의 대사가 연극적

이어서 더욱 인상 깊었던 영화였다.

이 영화에서 소피아는 귀족적이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과시하는데

아쉬움이 있다면 단순한 표정의 연기가 썩 자연스럽지는 못했다는 점이었다.


이 영화 마지막 장면도 무척이나 인상적인데 큰 부상을 입어 죽어가는

엘시드가 투구를 쓰고 갑옷을 입고 창을 들고 말을 탄 채 적진으로 장렬히

돌진하는 모습이었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잡았듯이,

이순신장군의 최후의 모습이 그랬듯이 영웅의 마지막 모습은 너무도

영웅스러웠다. 

 

이후‘사랑의 변주곡'이라는 영화에서 스트립쇼를 선보였고

'이탈리아식 결혼'이라는 영화에서는 속이 훤히 비치는 란제리를 입고

출연하는 등 1960년대는 소피아가 세계적인 섹스 심벌로

자리 잡아가는 시기였다.

 


1967년에는 찰리 채플린의 마지막 작품인 '홍콩의 백작부인'에

말론 브란도와 함께 출연하기도 하였고 1977년에는 상영시간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였던 오리지널 열차 테러물‘카산드라 크로싱'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그의 유일한(?) 남편은‘카를로 폰티'였는데 '닥터 지바고’'길'과 같은

명작을 포함하여 150편의 영화를 만든 제작자였다. 소피아보다 무려

22살이나 많은 이 도둑*은 미인대회에 나온 소피아를 유혹하여

자신이 제작한 영화에 출연시키면서 연인 사이가 된다.

그들의 결혼은 쉽지가 않았는데

그는 유부남이었고 당시 이태리는 이혼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1957년에 멕시코까지 가서 변호사 입회하에 결혼식을

올렸으나 이탈리아는 콘티를 중혼혐의로 기소했다.

두 사람은 이후 타국을 떠돌았고 프랑스 시민권을 얻은 뒤

두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호사가들은 폰티의 여배우 편력과 소피아 주위에 맴돌았던 많은

남자들을 떠올리며 이들의 결혼이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 장담했지만

예측을 비웃으며 그들은 얼마 전에 폰티가 사망할 때까지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오래오래 잘 살았다.

 


 

아직도 사회적인 활동을 멈추지 않는 소피아 로렌의 정열은

세상을 사랑하고 포용할 줄 아는, 타고난 긍정과 낙천의 산물일 것이다.


아무튼 그녀는 밝고 건강하며 씩씩하다.



 









Sophia Loren - 'Mambo Italiano'

click---->http://www.flixxy.com/sophia-loren-mambo-italiano.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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