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원예

포인세티아(Poinsettia)

선바우1 2018. 4. 27. 15:09

 

포인세티아(Poinsettia)

 


  

홍성목()이라고도 한다. 멕시코 원산이며 온실에서 기르고 있다.

관상용으로 작은 화분에서 기르는 경우가 많으나 원산지에서는

최대 3~4m까지 자라기도 한다.

가지는 위에서 갈라지며 굵다. 높이 30cm 정도까지 자란다.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주홍색이므로 꽃같이 아름답다.

고무진 같은 유액이 줄기·잎·뿌리에서 나온다.


꽃같이 생긴 1개의 꽃차례는 10여 개가 모여 달린다.

꽃은 7∼9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피고 지름 6㎜ 정도이고

곁에 노란색의 커다란 꿀샘이 있다.

꽃차례를 둘러싼 총포는 종 모양이다.

또한 측면 벽에 1개의 큰 선점이 있으며 속에는 1개씩 수꽃과 암꽃이 있다.

암꽃대는 길게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포인세티아란 과거의 속명이다.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장식화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겨울철 분화로서 유망하다.


포인세티아는 단일하에서 꽃눈이 형성된다.

포인세티아는 12시간 15분 이하의 일장이 되면

꽃눈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연일장이 12시간 15분 이하가 되는 시기는

10월 상순부터 3월 중순인데 이시기는

일장단축과 함께 온도도 영향을 미친다.

 





심는 방법

발근된 묘를 통기성이 우수하고 깨끗한 용토에 정식한다.

자연일장을 그대로 수용하면 12월에 개화한다.

 

 가꾸기 포인트

최종 목표 분지 수에 따라 적당한 마디 수를 남기고 적심한다.

 







기후조건

주간 24℃ 내외, 야간 18℃ 내외가 적당하며

주야간의 온도차가 크면 과도하게 줄기가 신장되며

고온이 계속될 경우에는 개화가 늦어진다.

단일조건하에서 꽃눈이 발달하고 꽃이 피는 단일식물이다.

 

 

토양조건

 

통기성이 우수하고 pH 는 5.5~6.5범위가 적당하며

주로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포인세티아 관리하기

 


포인세티아​​는 약간 까다로운 식물이다.

겨울에 자주 접해서 추위에 강한 화초로 알고 있는데 멕시코 원산지인만큼 열대식물이다

온도가 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잎이 상하여 떨어지므로 온도관리를  잘해주어야한다

겨울에는 되도록이면 적정온도를  지켜주고 햇빛이 잘드는 실내 창가에 놓아둔다 .

빨간 잎을 장시간 예쁘게 감상하고 싶다면, 하이포넥스를 1:1000 정도로 희석해서 주면 된다.

분갈이할 때는 화원에서 파는 분갈이용흙에 바로 심어도 되고, 마사토나 모래를

10% 정도 섞어서 심어도 된다.



1) 물주기


포인세티아는 건조에 약합니다.

겨울철에 물을 줄때는 날씨가 좋은날 겉흙이 말랐는지 손으로 직접 확인한후

적당량을 주고 잎에 물을 부어 주거나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리지 말고

화분흙에 직접 부어주는게 좋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하루에 한번정도 주면 된다.

흙이 촉촉한데도 잎이 축 쳐지는 경우는 물을 너무 많이 주어 뿌리가 손상된것이다

 

2) 거름주기

 

포인세티아는 다비성 작물로 정식 1주일 후 무렵부터 비료 공급을 시작한다.

재배기간에 액비(물거름)를 공급하다가

출하 2~3주 전부터 시비량을 줄이거나 시비를 중단한다.

 

포인세티아는 가을이 되기전까지는 잎이 초록색이다가 기온이 떨어지고

햇빛을 받는 시간이 줄어들면 잎이 빨갛게 물든다.

직접햇빛을 쏘이는 거보다는 거실의 간접광이 좋다.

햇빛을 직접 오래 쪼이면 잎이 타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빛 조절을 잘 해어야 한다

생육적정 온도는 15~25도 정도이다

포인세티아의 잎에서 나오는 하얀 진물은 구토나  메스꺼움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야한다

 

3) 분갈이


화분에 비해 식물체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뿌리가 꽉 차게 되면

화분을 보다 큰 것으로 갈아 심어 주어야 합니다.
포인세티아는 옮겨심기를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므로 뿌리를 감싸고 있는 흙을

가능하면 조금만 털어내고 뿌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옮겨 심어야한다.

분갈이는 늦은봄(6월)이 적기이다.

 

4) 꺾꽂이 방법

삽수채취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6~9cm 길이로 잘라 삽목한다.

 

5) 질병관리

충해(온실가루이)


증상

포인세티아에 가장 심각한 해충으로 발생여부를 확인하는데는

노랑색 끈끈이를 사용한다.


치료

농약을 살포할 때에는 잎의 뒷면에 약제가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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