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불화

구미선산읍금동보살입상

선바우1 2018. 4. 27. 15:49






구미선산읍금동보살입상

(국보 제182호)


]

국보 제184호. 1976년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면 봉한 2동 산에서 사방공사를 하던 중,

다른 금동보살입상 1구(국보 제183호), 금동여래입상(국보 제182호) 1구와 함께 출토되었다.

속전(俗傳)에 의하면, 70여 년 전 어느 농부가 부근의 ‘대밭골’이라는 곳에서 발견하여 보관하다가,

수년 뒤에 출토 지점에 다시 묻은 것이라 한다. 원 발견지로 추정되는 대밭골 뒷산은

삼국시대의 기와 조각과 토기 조각들이 많이 출토된 곳이다.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 사이에 이룩된 절터로 추정된다. 이 때 함께 발견된

세 불상은 각각 다른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