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룡사지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320-1)
황룡사(皇龍寺)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었던 사찰로서,
경주에서 가장 컸던 사찰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황룡사는 9층 목탑과 장륙상(丈六像)과 더불어 신라 삼보(三寶)의
하나로 유명하였다.
신라의 사찰로 553년(진흥왕 14년) 기공이 시작 되어 569년에
담장까지 완공되었다고 여겨지나, 566년(진흥왕 27년) 일단 준공되었
다가 645년(선덕여왕 14년)에 완성되었다는 설도 있다.
고려 고종 25년(1238년)[에 몽골의 침입으로 소실되었다.
현재 그 터인 황룡사지(皇龍寺址)가 사적 제6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