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八煩惱의 유래
불교에서 나온 말로 인간의 과거(過去), 현재(現在),
미래(未來)에 걸친 108 가지 煩惱.
육관 [(六官 : 耳(소리), 目(색깔), 口(맛), 鼻(냄새), 心(뜻), 體(감각)]이 서로 작용해
일어나는 갖가지 번뇌가 좋고(好), 나쁘고(惡), 좋지도 싫지도 않은(不好不惡)
평등(平等)의 3가지 인식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곧 3×6=18가지의 번뇌가 된다.
거기에 탐(貪), 불탐(不貪)이 있어 18×2=36가지가 되고, 이것을 과거(過去),
현재(現在), 미래(未來) 즉 전생(前生), 금생(今生), 내생(來生)의 3世에 36×3=108이
되어 백팔번뇌(百八煩惱) 라 한다.
* 만(卍)은 불보살(불보살)의 가슴, 손, 발 등에 나타나는 길상(吉祥) 만덕의
상으로 불교를 상징하는 표지, 태양, 움직이는 사방위, 흐르는 물, 둥글게 선회
하는 빛의 상징이라 하는데, 태양의 신 비슈누(VISHNU) 신의 가슴팍에 자란
털 모양을 나타낸다는 길상의 증표라는 것이다.
불교에서의 유래는『화엄경(華嚴經)』에“여래의 가슴에는 훌륭한 분의 특징인
만(卍)자 모양이 있다. 이것을 길상해운(吉祥海雲)이라고 부르는데, 온통 세계를 진리의
바다처럼 넘실거리게 한다.”에 나온다.
만(卍)자가 불교의 상징 마크가 된 것은 부처님의 백호(白毫:눈썹 사이에 난
흰터럭)가 오른쪽으로 도는 것을 우선(右旋)이라 하여 신성시하여 길상의 기호로 형상이
만(卍)이 된 것이다.
卍은과거와 현재, 미래까지도 비쳐서 볼 수 있는 초월적 능력이 있다.
* (하켄크로이츠)마크는 유럽 백인의 원조인 아리안족 최고의 상징이었다.
나치가 당의 상징으로 도입한 것은 독일 민족이 아리안족의 적자(嫡子)라는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과거의 영광을 되찾자는 상징적 의미 때문이었다.
(하켄크로이츠)마크가 독일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피의 순수성이라든가,
살인이나 파괴와 같은 원시 본능을 칭송함으로써 집단 무의식의 가장 어두운 부분에
깊이 뿌리를 박고서 다른 한편으로는 오로지 군중을 바로 눈 앞의 것만 내다보는
근시안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하켄크로이츠)마크가 독일인들의 호응을 얻은 것은‘과거 영광에의
열망’이라는 민족적 이유 때문이 아니라 성(性) 이미지 때문이라는 재미있는
해석도 있다. 즉 정신과 의사 라이히에 따르면, 갈고리 모양의 (하켄크로이츠)마크는
남녀가 휘감긴 체위를 상징하고 있어서 독일인의 강렬한 섹스에 대한 욕망을 은연중
강조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여자가 엎드려서 왼발을 치켜 올리고, 남자가 무릎을 굽혀 뒤에서 관계를
갖는 형상이 곧 (하켄크로이츠)마크이기 때문에 그것이 심리적으로 높은
호소력을 지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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