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순례

불보종찰 영축총림 통도사

선바우1 2018. 1. 21. 14:47



불보종찰 영축총림 통도사

 

영축산 통도사는 신라 27대 선덕여왕 15년(646년) 에 고승 자장율사에

의하여 창건된 국내제일 대 가람 이다, 영축산 이란 본래 부처님 재세시

마가다국 왕사성의 동쪽에 있던  그리드라(鷲, 독수리)라는 산이었다,

 

 

본래 이산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한 곳으로 유명하며

신선과 독수리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었기 때문에 영축산 이라 불렀던 것이다,

이러한 영축산에 통도사를 창건하게 된 것은 자장스님의 "부처님

나라만들기" 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그러한 자장스님의 원력으로 황룔사 구층탑이 건립되었고, 대국통에 오른 뒤

신라의 불국토설을 가시하기 위하여 인도 영축산과 닮은 이곳에 통도사를

창건하기에 이르렀다,

 

이 산의 모양이 불법을 직접 설하신 인도 영축산과 통한다 해서 "통도사" 라

일걸어지며 또한 "승려가 되려는 사람은 모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 는 의미에서 통도사라 했다한다,,

 

이는 사찰의 근본정신을 잘 말해주는 것으로 통도사는 계율의 중심지로서 모든

승려들은 이곳에서 계를 받아야 산문에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모든진리를 회통하며 중생을 재도한다" 의 의미를 통도라는 이상으로

표현한 탁월한 발상이었다,보살은 자가만의 깨달음을 구하는 데 있지않다,,

깨달음을 향하여 진리의 세계로 나가는 동시에 고통받는 중생들과 함께하는 

 대비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









 통도사 산문 














 성보박물관


 


 








범종각 


















통도사 대웅전에는 네곳에 편액이 걸려 각각 그 이름이 다르다

 

" 동쪽 대웅전, 서쪽 대적광전, 남쪽 금강계당, 북쪽 적멸보궁" 으로 되어있다,












구룡지

 

옛날 이 연못에 아홉마리의 용이 살았으나 그 용이 마을사람들을 해치고 농작물도 해쳐

자장율사스님이 용들을 교화해서 여덟마리는 승천을 하였는데  한마라가 말을 듣지않고

꼭 여기서 살기를 원해 자장율사스님이 조그마한 연못을 만들어 주며 살기를 권했으니

결국 한마라의 용 도 부처님의법문을 듣고 마자막으로 승천 했다고 하는 그 연못 입니다,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봉안한 사리탑



 설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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