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엽기

이래서 웃어보네요

선바우1 2019. 2. 18. 22:43





 


1) 보신탕집에서


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다섯명이
보신탕 잘한다는 집에 갔다.


주문받는 아줌마가 와서는

사람을 하나씩 세면서 말했다.


하나 둘 셋...전부 다 개 죠 ?


그러자 다섯명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말했다.

"네!"



2) 자니 윤이 했다는 농담 


삼계탕과 보신탕을 같이하는 집에 간
손님들에게 주인이 주문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개 아닌 분 손들어 보세요?"



3) 뛰는 놈 있으면 나는 놈 있다 


한 골동품 장사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더 랍니다.


그래 그것을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밥그릇을 사자고하면  팔지 않을 것 같아,
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 에게 흥정합니다.


별볼일 없는 개를 후하게 십만원을 주겠다고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개를 샀습니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됩니다.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이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안됩니다...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백 마리도
더 팔았는데요."



 5) 바꿔서 생각하기 


가난했던 두 친구가 있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게 됐는데 한 친구가

부자가 되어 있었다.


"햐, 자네! 정말 반갑네."
  "어이구, 자네. 어떻게 그리도 성공을했나?"


"응, 별건 아니고...

거시기에 바르면 바나나향이 나는! 향수를 발명했거든."
"오 그렇군."
 
그리고 둘은 헤어졌다.

1년 후 두 친구는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부자였던 친구보다 가난했던 친구가
훨씬 더 큰 부자가 되어 있는 것이었다.
 
"자네! 어떻게 된거야?

나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군."

그러자 친구가 말했다.
 
"하하! 자네 아이디어를 좀 빌렸어.
바나나에 바르면 거시기 냄새가 나는
 향수를 발명했다네!"



6) 자살하려고요


 너무나도 삶이 팍팍한 한 러시아인이
 자살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어느날 저녁,
그는 빵을 한뭉치 옆구리에 끼고 시골길을 걸었다.


마침내 철로가 나타나자 이 사람은 그 위에 누웠다.
얼마후 한 농부가 지나가다가 이 광경을 보게 되었다.
 
"여보쇼, 거기 철로 위에 누워 뭘 하는거요?"
"자살하려고요."
"그런데 그 빵은 뭐요?"
 "이거요? 이 지방에서 기차 오는 걸
기다리려면 굶어 죽는다 해서요






'유머·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헉?  (0) 2019.02.20
배꼽빠질 웃긴 강아지 영상 모음  (0) 2019.02.19
재물 운이 가장 없는 손금을 가진 사람은?  (0) 2019.02.17
세 할머니  (0) 2019.02.16
버스기사와 부산 남자  (0) 201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