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존재 하는 것은 없다.
진리는 불변 하지만
방편은 인연따라 변한다.
십이분교,-인연법,비유법 수기법,우회법 반어법,대비법
문답법.고조법,위의법,인욕법,무기법,자비법 등이다.
부처님의 근본 가르침은 존재함의 모든 것이 적용되는 인연법 이다.
삼법인 사성제 팔정도가 연기법 이요.인연법이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어지므로 저것이 없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것도 홀로존재 하거나 작용하지 않은다.
상에 의존해서 존재하고 작용하는 것이 제법무아 이다
그르면서 항상 변화하는 것이 제행무상 이다.
더불어 존재하고 변하면서 존재한다.
혼자 걸어가지만 혼자가 아니다.
주위와 좋든 싫든 유대관계를 맺으며 걸어간다.
깨달은 지도자가 지도하는 나라
깨달은 CEO가 경영하는 회사
깨달은 국민들이 함께 하는 사회가 모든 국민의 희망이다.
알고보면 개개인의 깨달음이 제일 우선이다.
법률 ,금융.사회,윤리,종교가 평준하고 평등하고 자유로와야 한다
인간의 가장 지대한 역활이 개개인의 깨 달음이다.
깨달음은 무한한 자유를 지향하고 이웃과 사회에 기여하는
산소가 되기 때문이다.
인간이 거부할수 없는 생노병사의 문제 가 아니라
전쟁,기아,자원고갈 같은 인류가 만들어내는 환경파괴가 더
심각한 문제이다.
깨달음의 각성을 발전 시키지 않으면 인류의 평화는 보장할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날이면 날마다 인간 스스로가 공해를 만들어 낸다.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이다.
깨달음이 없이는 감정적 육체적 환락에 빠저 불에 뛰어든
불나방 처럼 살다가 죽는다.
자신의 업보에 자유로울수 있는 수행공부가 꼭 필요한 것이다.
개인과 사회가 조화된 관계를 유지 할때 모두가 평화로울수 있다.
노사가 그러하고 게인의 가정사도 그러하고 국가와 국가간도
그러하다 타인과의 관계보다 엄격한 규율은 없다.
개인주의적 이고 자유중심의 사회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엄격한 책임과 의무을 요구하는 것인지 알아야 한다...
남에게 어떠한 경우라도 피해을 야기 시키면 안된다
- 무불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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